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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은 1,156만 주의 신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상증자 규모는 약 4,500억 원 규모로,
자금의 용도는 시설자금으로 3,500억 원, 채무상환자금으로 1,000억 원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금양 유상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즉, 기존 주주에게 우선적으로 주식을 배정한 후, 남은 주식은 일반인에게 공모 형태로 배정됩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38,950원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9월 27일 종가인 56,500원에 비해 약 45%의 수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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