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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6031
충주시의 지원이 점점 미약해져서 충주 험멜에서 프로축구 창단에 적극적인 천안시로의 연고이전을 검토했었는데,
천안시에서 의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천안이 내년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중 유일하게 프로팀이 없는 도시라 급할 줄 알았는데,
거절한 것을 보면 천안시청 축구단을 통해 프로화하는 것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
참고로 올시즌 내셔널리그 천안시청의 평균 관중수는 1,603명이고, 왠만한 경기는 천명은 기본이고 2천명 이상이 올 때도 많이 있었는데,
착실히 준비를 잘해서 언젠가 천안팀이 창단되면 좋겠네요.
한편, 충주 험멜에서 이번에 시즌 끝나고 충주시내에 연고이전을 암시하는 현수막을 걸었다고 하네요.
"그동안 충주시민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추억으로 간직하며 작별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내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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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는 이제 갈곳이 없네요 충주시에서도 우호적인 분위기도 아니고 천안에서도 거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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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단이 지역의 문화복지에 기여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주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보지 못하는 안목이 참 안타깝네요. 뿐만 아니라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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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구단은 결국 반강제로 충주에 남을지라도 또다시 기회만 되면 연고이전하려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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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모기업인 대원이노스의 규모로는 프로구단 자체를 운영하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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