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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팀창단이요.
  K리그 챌린지 |
n텔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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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24 12:39:05 조회: 1,16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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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안산이 구단을 창단할거같고..
몇몇 지자체들도 구단을 창단하려는 움직임들이 있다는데요.

K리그팬입장에선 기존의 시민구단들도 재정문제로 고전하는 상황에 왜 뛰어들려는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기업구단들이 창단을 한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지만 이랜드전후로 그런 움직임은 없고..

지자체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예상하더라도 창단을 하는 메리트가 있는건가요?

인천 강원 등 좋지못한 사례를 하도 보다보니..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성남이나 수원 등이 성적을 내거나 각종 더비로 홍보되고 인기 끄니 시장에게도 이미지가 더 좋아지고 시자체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내셔널리그가 곧 없어지니 내셔널리그에서 선수들 충당해서 데려오기도 쉬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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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에 속한 세미프로 팀들은 몇 년 내 K리그 챌린지로 갈지, K3리그로 갈지 결정해야 합니다.
내셔널리그가 쉽게 프로화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전국체전의 참가 불가 여부인데, 아직까지 협회 내부 사항이 외부로 보도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어떤 계획인지는 모르겠으나,
프로축구부터 시군구 단위 생활축구 리그까지 모두 승강제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에 축구협회와 대한체육회가 같이 공조하여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 전국체전 참가 기준을 조정을 통해 전국체전이 승강제 구현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국체전에 프로팀의 참가를 허용하거나, 프로리그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프로팀 여부만을 고려한다거나, 아니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국체전 참가 기준을 프로팀 여부가 아니라 클럽 라이선스를 기준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시도민구단이 재정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어 프로화에는 반대하는 의견은 이해하지만, 내셔널리그가 발전적 해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화를 하든, 아니면 추후 참가하려는 리그의 클럽 라이선스 기준에 맞추려고 하든 어떠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미래를 위해 어떤 길로 가야할지 모색하는 모습은 꼭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무런 준비도 않고 있다가 막상 내셔널리그 해체 상황에 다가와서 '우리 아무런 준비도 안했으니 해체 반대'한다거나 그냥 팀 자체를 '해체'시키는 것이 더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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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참고로 내셔널리그와 K리그 챌린지 운영비 지출 하위권 팀의 운영비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내셔널리그 운영비 지출 상위권 팀이 K리그 챌린지 운영비 하위권 팀보다 더 높은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업팀들이 상위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지 않는 것은 꼭 돈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전국체전, 도민체전 등 지자체로서 참가가능한 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를 포기하면서까지 K리그에 참가하면서 얻는 이득은 그렇게 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운영비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셔널리그를 운영하는 시청팀이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더라도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성적에 연연하면서 운영을 막장으로 한다면 재정적인 문제가 생기긴 하지만요.)

협회의 구체적인 승강제 구현 계획은 아직 알 수 없으나, 꼭 운영비와 재정적인 이유가 문제인 것은 아니니만큼, K리그 챌린지 참여나 승강제에 참여를 통한 이득이 위에서 언급한 내셔널리그의 사정과 이유를 얼마나 상쇄시키고 어떻게 해소시킬지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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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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