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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가 아스널의 오퍼를 최종으로 거절했네요 ㅎ

의리남 대열로 들어서는 건가요 ㅎㅎ

앞으로 남은 레스터의 캉테, 마레즈, 워터 등등 선수들이 잔류를 할지 팀을 떠날지..

구너스 팬분들은 아쉽기도 하겠네요.

전 다음시즌 레스터가 기대됩니다 ㅎㅎ

댓글목록

존시나님의 댓글

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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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0 10:54

아스날 팬으로서 안오길 잘한거 같습니다.
여긴 철강왕이 오지 않는다면 살아남지 못할거에요..

정윤혜님의 댓글

정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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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0 10:55

바디의 경우 의리가 있다기보단

아스날의 경우 전형적인 톱 스타일인 지루말고도

골은 못 넣어도 비슷한 위치에서 비슷하게 플레이를 하는 챔벌레인/왈콧/웰벡등이 있었고,

레스터때야 상대적으로 약팀이다 보니 상대팀들이 많이 덤비면서 나오는 공간에서 본인이 들어가며 골을 많이 넣은건데..

아스날가서도 이게 될 가능성은 극히 적죠. 예로 이번 유로 2차전에서도 바디가 동점골읗 넣었지만은..

공간을 안내주고, 수비위주의 상대팀한테는 바디 자체가 아예 사라져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런데 굳이 비슷한 금액을 주겠다는 레스터를 버리고 갈 이유도 없는거죠.

아스날가서 골 좀 못 넣으면은 다른 버려진 선수들처럼 버려질테고요.

나이나 어리면은 아스날에서 버려져도 다시 하위클럽가서 재기해서 올라오면 되지만은..

나이도 이제 30에 접어드는 마당에 아스날에서 버려지는 순간 다시 EPL에 온다는 보장도 없는거고..

바디로썬 아마 처음 아스날에 끌였지만은 여러 상황으로 잔류가 지금 본인한텐 제일 맞다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저도 잔류가 현재로썬 최선이라고 여기고요. 레스터가 재계약으로 10만을 보장해준다고 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