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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30중반....
어렸을때 아주 가끔 친구들이랑,
군대에서는 이빠이....
신체적 특성상 하체가 남자치곤 얇아(?)....
요세 일주일, 1~2번정도 축구를 하는데도 (한 세달 됐음..)
3달만 했을뿐인데 얼굴은 완전 흑인 다되가고 있음 ㅎ;;
체력은 조금 늘었을뿐
좀만뛰면 유투브에서본 드리블하고픈데 그것도 못할정도로 너무 힘드네요.
따로 가까운곳에 성인 축구 교실에서 배우고 싶기도 한데..
이나이에 너무 힘들거 같기도하고
아오 잘하는분들 보면 정말 나도 저렇게 하고 싶은데 맘은 굴뚝 같아도
실력이 늘지를 않네요
계속 연습만이 살길이겠죠?
남들에게 피해가 제일 안끼치는 자리가 그나마 윙백이라 윙백 or 풀빽 만 하고 있습니다 ㅜㅜ
아오..신체적 특성상 이건 아니다 싶은데 골프로 갈아탈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ㅠㅠ
ㅠㅠ 이상 푸념이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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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윙백과 풀백이 활동량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은 포지션인데 조기축구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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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백 풀백 미치도록 많은 지구력이 필요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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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밀리고 있을 때는 수비위주로 가고 공격쪽 비중 줄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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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반 축구 교실의 경우....값이 좀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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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재능이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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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뒷받침 되어야죠 따로 체력훈련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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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전 안하다가 몇년전부터 조축이랑 축구모임 자주 나갔는데 거기 잘차시던 형님이 자주 한다고 실력이 늘기는 하지만 원하는만큼은 힘들다고 차라리 제대로 한번 배워서 기본기만 제대로 쌓아도 실력이 많이 늘거다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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