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8542168

안산 무궁화 FC의 향후 거취에 대해 기사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 기사 참고하시고요,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안산시는 시민구단을 창단하기로 하고(운영은 기존 법인인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이어받을 것 같네요)

무궁화체육단 소속의 경찰 축구단은 아산시에서 유치를 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예전에도 아산시는 군경팀 유치를 시도한 적이 있었고, 최근에는 프로팀 창단을 추진하기도 하고, 청춘 FC를 프로화하여 창단을 추진하려다 결국 실패했기 때문에

아산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경찰대학이 아산시에 있기도 하고요.

축구팬으로서 팀이 늘어난다는 건 기쁜 일이네요.

앞으로도 군경팀이 계속 이런 식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신생팀 창단의 씨앗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