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이긴 하지만 대박이 아빠가 어제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네요!

작년엔 최고 엔터네이너상을 수상했었는데, 올해는 최우수상까지 받았네요

지금까지 받은 상들이 수없이 많을텐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상도 특별하고 값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설수대와 함께 좋은 추억을 가지면서 받은 상이니까요ㅋ


축구 선수로서 하도 많은 상을 받아와서 이제 받을 상이 무엇이 있을까 싶은데, 하다하다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까지 받네요.

대박이네 가족 때문에 슈돌을 즐겨보는데, 올 한 해 동안 슈돌에서 K리그가 많이 언급되고,
전주성에 슈돌 식구들이 경기 직관하는 모습들이 여러번 방송에 나와서
K리그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레오나르도를 비롯해서 전북 동료들의 여러 자녀들도 몇번 잠깐 출연한 적도 있고,
이근호 선수도 출연하고, ACL에서의 활약도 잠깐 언급되기도 하는 등
올해 슈돌은 축구팬으로서 재밌는 요소들이 참 많았던 것 같네요.

갠적으론 설수대가 더 크기 전에 또 자녀를 낳아서 슈돌에 장수출연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