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겹살집: 두산동 돈앤돈(제주 흑돼지 삼겹살), 시지 맛찬들(이건 체인이 많더군요.)

2. 막창집: 동호동 반야월막창 본점(체인도 많으니 그리로 가셔도 됩니다.), 영대병원쪽 구공탄막창(이건 예전에 갔었는데 요즘도 있나 모르겠어요.)

3. 동인 찜갈비: 봉산 찜갈비(여긴 호불호가 강한듯..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4. 초밥: 들안길 민수사(예전엔 여기보다 낫다 싶은 집은 없었는데 요즘은 저렴한 초밥집이 제법 많네요.), 율하지구 스시호(최근 가본 집 중 가성비가 뛰어난 초밥집)

5. 라멘, 돈부리: 동성로 사야까(저는 여기 돈부리 제일 좋아 합니다.), 들안길 가츠라(여긴 분위기 좋은 곳)

6. 일식 돈까스: 경북여상 근처 이바네(여긴 10년 전에 자주 다니던 곳인데.. 양이 진짜 많았거든요. 요즘은 글쎄요ㅎㅎ)

7. 수제 햄버거: 리틀함부르크(예전엔 칠성동에 있었는데 가게 이전을 했대요.. 앞산쪽 어디라는데 잘 모르겠음)

8. 만두: 동성로 태산만두, 중앙로 영생덕(개인적으로 이 곳 군만두가 짱이라고 봅니다.)

9. 파스타: 시지 남자의 부엌(이곳의 크림 파스타가 맛있습니다.), 경북여상 샘스토리(사실 여긴 파스타보다는 부르스게따가 더 맛나다는)

10. 짬뽕: 대구에 날고 긴다는 짬뽕집을 제가 안가봐서..ㅠ 제가 가본 곳 중에는 영남대 이가짬뽕 괜찮데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다니던 가게가 많아서 지금은 맛이 좀 덜할수도 있지 싶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이건 개인적인 제 입맛이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