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롯데백화점 옆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9월쯤 생긴듯?) 와이스퀘어(이랜드계열 쇼핑몰?) 4층

수사라고  초밥부페입니다. (수시사랑 일까요? ㅎㅎㅎ ) 

(4층 맞은편은 피자몰 , 5층은 애슐리가 있습니다...다른가게도 더 있나? 기억이 안 나네요)  

주차: 불가수준.... 건물 엄청큰데... 지하3,4층 합해서 60대 밖에 안됩니다 ㅡ.,ㅡ;;;  

옷가게+식당+사무실 이런 구성인데...옷가게야 그렇다치고 식당은 부페가 3개나 있는데...... 

아마 사무실이랑 갈라서 써서 그런가 싶기도하구요.... 

가격: 평일디너,주말 19900원 ?   평일점심 12500원??  이정도였던듯...  

시간: 저녁 6-7시에 가면 대기40분은 해야합니다... 

부페를 맛집포럼에 올리는게 이상하지만(?)... 

오늘 먹은 디저트가 맛있어서...  

정작 초밥은 별루..... 젓가락으로 집으니 뽀개져요....  

초밥 말고도 볶음우동 같은거나 몇가지 먹을게 있긴하구요.... 

맛있게 먹었던 디저트는 녹차티라미수 입니다. (그냥 티라미수도 있는데 이건 별루 안 부드럽더군요) 

원래 부페에서 디저트 잘 안 먹어요... 맛 없어서... 

아, 그런데 여기 녹차티라미수는 적어도 이런 부페급은 아닙니다... 

제가 단 것을 잘 찾지 않은지 오래되서 , 어디보다 낫다 뭐 이런말은 못 하겠지만 

일단 어지간한 카페에서 파는 조각케익보다 좋았어요... 

(카페에서 조각케익 비싸서 안 먹은지도 오래지만....  카페에서 먹은 케익 중 

정말 맛있던 기억이 나는건 커피빈 까망베르치즈타르트 정도... 이거 외에는 여기 녹차티라미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부드럽고 맛있네요...  간만에 케익 먹어보고 감동했습니다. 

뭐, 근데 케익 먹으러 부페를 갈 수는 없고... 그정도도 아니고.... 제가 책임질수도 없어서 ^^;;  

미아사거리 가셨다가 여길 갔다... 근데 저처럼 부페 케익 맛 없어서 안 먹는 분들은 

이거 드셔보세요.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