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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식당 - 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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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0 14:09:35 조회: 90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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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올렸다가 여기에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여기도 올립니다. 그런데 제가 올리는 집들은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고 근처에 갔을때 먹어볼만한 집들이라고 생각하세요

어제의 까스류 소개에 이은 오늘은 서울의 면류를 파는 식당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딱히 음식에 조예가 있지는 않지만 외근 다니면서 먹어본 먹을만한 식당만 적는 거니까 다른 분들의 입맛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1. 대치동 은마상가 '산월 수제비', '미러 칼국수'

대치동 은마상가 안에는 줄서서 먹는 유명한 산월 수제비가 있습니다. 칼국수와 수제비, 그리고 두개를 섞어서 파는 메뉴가 있는데 착한 가격에 맛있어서 점심식사시간에 가면 줄이 엄청 납니다. 하지만 산월 수제비도 맛있지만 근처에 있는 미러 칼국수도 매우 맛있어서 그 쪽도 같이 소개합니다. 가격대와 메뉴는 두 곳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리고 미러 칼국수의 경우는 포장시에 엄청 많이줘서 집에서 포장해서 먹을때는 저는 꼭 미러 칼국수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주차는 은마상가 주차장이 1시간 30분 가능합니다.


2. 마천동 마천시장인근 '벧엘칼국수', '홍두깨 손 칼국수'

마천동 쪽의 칼국수들은 일단 맛도 괜찮지만 가격이 엄청 저렴합니다. 대략 2900원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먹을수가 있는데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어르신들도 자주 가는 그런 곳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비빔칼국수가 참 맛있더군요. 주차는 그냥 식당옆에 대충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대치동의 '맛자랑', 시청의 '진주회관'

제가 콩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여름에 콩국수를 많이 먹는데 그래서 몇군데 다니는 데 위의 두곳과 명동의 '명동칼국수'가 제일 맛있더군요. 여의도에도 유명한 곳이 있는 걸로 아는데 거긴 제가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암튼 제가 열거한 곳들은 콩국수는 정말 맛있고 진한데 솔직히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최소 8000원 이상이라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맛은 확실합니다. 두 곳 모두 주차는 가게에서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4. 대청역 인근의 '서평기사식당'

이 집은 닭칼국수와 닭곰탕이 유명합니다. 맛은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점심 한끼 때우기는 충분하고 솔직히 저는 매우 맛있게 먹습니다. 만두국같은 걸 시켜도 사리랑 밥을 계속 주기 때문에 만두국을 먹으면 전부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좀 싱거워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앞에서 가능합니다.


5. 천호동의 '소문난 칼국수'
여기는 사골 칼국수 집인데 국물맛이 꽤 진합니다. 제가 먹어본 사골 칼국수 국물중에서는 가장 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칼국수를 제외한 만두나 콩국수는 별로라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주차장이 있습니다


일단 제가 가본 곳들 중에서는 추천 드릴한만 곳들이 여기입니다. 그외의 명동칼국수는 원체 유명해서 따로 말씀을 안 드렸고 공항동의 공항칼국수 같은 경우는 유명세에 비해서는 영 별로 였네요. 그리고 의정부에 국시집이라는 유명한 곳도 있던데 한번도 못가봤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여의도는 여의도백화점 지하 진주집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저는 진주집 가면 비빔국수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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