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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1키로에 29,000원 입니다
뭐 다른곳보단 저렴하긴 합니다만
맛은 그냥 소금구이니까 신선하기만하면 기본은 하죠
문제는 직원들과 미칠듯한 연기...
조선족 아줌마들로 쫙 깔아놓고 테이블수 대비 부족한 직원수로
정신이 하나도 없고 서빙도 제대로 되지 않더군요
테이블에 호출벨이 일단 없구요
손흔들면서 불르면 눈 마주치고도 안오고 뒤돌아서 딴짓합니다
월급쟁이 정신으로 시간만 때우자 인건지 다른 바쁜일이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술이나 음료 주문해도 안가져다 주길래 왜 안주세요? 했더니 언제요? 시전 ㅋㅋㅋ
빌지에는 체크해놓고 돈만 받고 물건은 안주겠다는건지 ㅋㅋ
그리고 장어라는게 원래 직원들이 초벌구이해서 잘라주지 않던가요?
제가 갔던 장어집들은 잘구워서 세로로 줄맞춰서 세워서 잘라주고 익으면 드세요 정도는 해주던데
불판에만 대충 올려주고 관심도 없길래 불러서 안구워주시나요? 했더니
셀프에요!!! 시전....
그래서 굽는법좀 알려주세요 했더니 색깔 변하면 뒤집으세요... 끝 ㅋㅋㅋ
장어를 얼마나 자주 많이 먹어봤어야 굽는방법을 알고 있을까요?ㅋㅋ
장어먹다가 어이가 없더군요 ㅋㅋ
그리고 미칠듯한 연기
실내가 연막탄 터트린것처럼 연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더운 계절이라 문이란 문과 창문까지 모두 열어놨어도 안되더군요
질식해서 죽을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건 인정하겠지만
이런 서비스와 연기라면 그냥 돈좀 더주고 친절하고 환경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싶네요
장어가 자주먹는 음식도 아니고 나름 특별한날이나 귀한분과 함께 먹는 음식인데 기분만 상하고 왔어요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2106474#infoTab=baseInfo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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