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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명동 다니고 집에 오다가 배고파서
동네 맛집인 다래함박스텍에 들렀습니다.
알고보니 기사식당 골목에 있더군요
여기도 기사식당이구요.
저는 원래 돈까스를 좋아하지만
이 집 이름이 함박스텍이라 함박스텍을 먹었습니다.
철판에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오더군요.
먹다가 입천장 뎀 ㅠㅠ
넘넘 맛있었어요. 깍두기도 맛나요.
밥은 더 달라면 더 주십니다.
포장도 돼서 부모님거 포장해 왔어요.
곱배기는 5백원 추가라고 합니다.
3시반 넘어 갔는데도 손님이 많더군요.
제가 먹고있을 때도 오는 분이 있었어요.
부모님도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엔 돈까스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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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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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표현이 식욕을 돋네요. 기억해뒀다 가봐야겠어요. 가격도 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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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골목 처음 가봤는데 기사식당 많더라구요. 여기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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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누이님 수유 광산사거리 더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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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 기사식당 많은 건 아는데 한 번도 가보진 않았어요. 맛있는녀석들 나온 엄마손식당만 한 번 가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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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시장 근처군요. 이제 광산쇼핑센터는 없어져서 아쉽네요. 거기안에서 초등학교 졸업할때 돈까스 먹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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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사거리쪽 아니구요. 수유1동성당있는 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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