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네 U플러스 핸드폰 대리점에서 부모님 G5 2대 저희부부 V20 두대를 계약했습니다.

처음에 알아보다가 위약금도 나오고 남아있는 핸드폰 할부금도 있어서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쪽 대리점 쪽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그럼 저희부부 남아있는 할부금과 위약금을 자신들이

없애줄테니 4대 계약하자. 저희 부모님꺼는 남은 할부금 완납이 어렵다 해서 그럼 싫다 못하겠다 했습니다.

그러고 전화를 끊으니 조금후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알겠다 부모님것 까지 할부남은걸 까주겠다.

대신 부모님 핸드폰만 반납해달라. 그렇게 구두 합의를하고 총4대를 계약을 했습니다.

처음에 부모님것은 할부남은것 완납을 해주더군요. 저희 부부꺼는 신한카드 발급받고

카드번호 나오면 없애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카드가 나와서 번호알려주고 했는데

신한카드에서 제남은 할부금 전액과 V20단말기값에서 10만원 총36만원이 결재가 되었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전핸드폰 G4 남은 할부금은 당신들이 까주기로 하지 않았냐?

근데 왜 신한카드에서 그걸공제하고 V20에서는 10만원만 공제했느냐 했더니 자기는 G4할부금을

내주겠다고 안했답니다. 그래서 봐라 계약서 상에 당신이 (남은 할부금 부담없이 해드림) 이라고

써놨지 않느냐 했더니 그건 그냥 부담스럽지 않게 해드겠다란 뜻이랍니다... ㅡㅡ

그리고 신한카드에서 세이브포인트식으로 매월까질거니까 부담없지 않느냐 하는겁니다.

아니 그건 V20에서 세이브 받을려고 하는건데 그걸로 G4 할부금을 그것도 본인허락도 없이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동의도 안한걸 결재를 하냐 했더니 어쨌든 자신은 계약서상에 나와있지도 않고하니

맘대로 하랍니다.... 현재 16일정도 지난상태이고 이걸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이런일이 처음이라 잘모르겠네요...

제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