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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의 자랑스러운 링케 (해외 인지도도 있는데 국내에서도 저렴)
그리고 슈피겐 (근데 해외에선 링케랑 동급인데 국내에선 2배 값ㅎㅎ 한국에선 살 이유 없죠. 해외 인지도도 다른 업체 프로모션 $1에 팔 때 $0에 풀어재낀 면이 큽니다. 오더내역 보여드릴 수 있어요;)
..정도가 해외에서도 경쟁하는..
즉 월드클래스(?) 케이스 업체들일텐데요,
북미 1위라는 오터박스 같은 업체야 신뢰도가 높으니 자체 기준으로 몇 미터 추락에도 안전!이러는데
국내 업체는 비용 내가며 미국 밀스펙 인증을 받고는 합니다.
근데 문제는 요즘 유행하는 Casetify나 다른 업체들은 한국 업체의 2배 이상의 인증을 받거나 자체 기준을 내세워요.
문자 그대로 2배 이상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안전한 인증을 받거나 자체 테스트 결과를 제시합니다.
단순 디자인 지향성의 차이냐? 아닙니다. 슈피겐에서 출시한 터프아머xp는 진심 개못생겼고 임팩트 폼 넣었다고 광고하는데 상세설명엔 1.2M 어쩌구 이러고 있지요...
같은 충격 흡수 재질인 D3O 사용한 해외 업체(Gear4)는 3~4M 보호를 내세웁니다.
디자인도 그냥 평범하게 뒷판 투명하고 이뻐요.
카탈리스트, 케이스티파이 등등 이쁘고 보호력 뛰어난 케이스 정말 많아요. 유명 모델들은 기본 2M부터 시작하는 것 같네요.
한국 업체들 인증 받는 것과 해외 유명 업체들 인증 받거나 제시하는 높이 보면 너무 차이납니다ㅠㅠ
그렇다고 정식수입 안되거나 영세 업체가 들여오는 해외 케이스 사자니 비싸고...
기술개발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와중에 디자인까지 DHL 한정판 등 특색있고 커스터마이징(주문시 원하는 내용 케이스에 기입 가능)까지 되는 케이스티파이가 핫하니 사람들이 해외배송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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