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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3:00 송고(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인당 월별 데이터 사용량이 월 9.2GB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초 세계 최초 상용화된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 데이터 사용량은 가입자 모집 2개월만에 13GB를 넘어서서 폭발적인 증가량을 보이고 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4G 롱텀에볼루션(LTE) 이용자들의 총 데이터 트래픽은 438.87페타바이트(P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PT는 기가바이트(GB)로 환산하면 104만8576GB에 달하는 데이터양이다. 1인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5월 기준으로 9.24GB를 기록했다.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속도도 더욱 빨라지는 중이다. 실제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6GB 수준이었던 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2개월이지만, 1인 소비량이 7GB였던 기간은 2018년 3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9개월 정도였다. 이후 월평균 사용량이 8GB로 증가한 시점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과 5개월이다.
김정렬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기획과장은 "모바일 동영상 이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해당 동영상의 화질도 과거 720p 고화질(HD) 급에서 1024p 초고화질(FHD)급 이상으로 대부분 업그레이드 되면서 데이터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인당 월별 데이터 사용량이 월 9.2GB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초 세계 최초 상용화된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 데이터 사용량은 가입자 모집 2개월만에 13GB를 넘어서서 폭발적인 증가량을 보이고 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4G 롱텀에볼루션(LTE) 이용자들의 총 데이터 트래픽은 438.87페타바이트(P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PT는 기가바이트(GB)로 환산하면 104만8576GB에 달하는 데이터양이다. 1인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5월 기준으로 9.24GB를 기록했다.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속도도 더욱 빨라지는 중이다. 실제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6GB 수준이었던 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2개월이지만, 1인 소비량이 7GB였던 기간은 2018년 3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9개월 정도였다. 이후 월평균 사용량이 8GB로 증가한 시점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과 5개월이다.
김정렬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기획과장은 "모바일 동영상 이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해당 동영상의 화질도 과거 720p 고화질(HD) 급에서 1024p 초고화질(FHD)급 이상으로 대부분 업그레이드 되면서 데이터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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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네요. 이제 전철타면 반은 유투브보고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