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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글을 썼기에, 간단히 요약하면...
ㅇ 지난 주에 인터넷으로 해지 신청
ㅇ 몇 시간 뒤에 전화와서 1년 6만, 3년 11만 제시...
ㅇ 됐다고 하니... 그 이후 연락 없음 (해지 예정일까지)
ㅇ 해지 취소 후 하루 있다 다시 신청...
ㅇ 전에 연락 온 전화번호와 같은 번호로 전화와서... "취소 후 재신청하셨네요? 1년 6만, 3년 11만입니다."
ㅇ "12만원 받은 사람도 있고, 나만 해도 작년에 10만 받았다."고 하니... "그건 특별한 경우..."
ㅇ "생각해 보겠다." -> "조건대로 할 거면 연락하셈. 아님 해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 감으로는,
지난 주와 같이 이번에도 한 번의 연락 이후로는 더 연락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예년이랑 다르다고 느낀 게 (제가 한 3년 해지방어 시전을 했는데...)
인터넷으로 해지 신청하면 106으로 먼저 전화가 와야 할 것 같은데,
올해는 1655-xxxx (작게 뜨는 번호로는 031-823-xxxx : 저는 서울 사는데, 왜 경기 번호로 전화가 오는지...)
이렇게 전화온 걸 보면... 뒷 단계가 없는 듯 합니다.
사실, 지금 내는 요금이나, 1년에 6만원이라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10년간의 SKB 사용 중, 초반 6년은 월요금만 3만원대로 내서 SKB에 악감정이 있어요. ^^;
똑같은 환경에서 19,000원짜리 요금제가 있었는데 그걸 몰랐던거죠. SKB도 꼬박꼬박 비싼 돈 받아갔고...
- 이건 약정이나 이런 것도 없이 요금제만 바꾸었으면 되는 거였는데... (인터넷 품질 차이도 없이)
뭐, 6만원에 1년 약정해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P.S.
KT는 집전화 보증금 사기 떄문에 더 악감정이 있고...
좀 전에도 올라온 글 보니, LG가 인터넷 사은품이 좋은가 보네요. (약정 한 번에 45만원이라니)
갈아타는 게 낫긴 한데, 사실 또 귀찮기도 합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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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kb가 시장이 안좋다고 하던데 사실인가보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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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체적으로 그런 얘기들이 많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