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몇개 질러봤습니다.

막 쓸 모자 두개 각각 30위안씩... (이건 사진이나 링크 올리기가 좀 그러네요..쿨럭쿨럭)

그리고 모자 모양을 이쁘게 잡아줄 용기? 뭐라고해야하요 ^^;​ 

예전에 옷 가게에서 저렇게 모자를 보관하더라구요... 좋아보여서 혹시 여분이 있나 물어보니 없다고 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골프모자 보관용으로 사용하려고 몇개 구입해봅니다.

개장 7위안 이네요. 1200원정도?

그리고 zte trek2 파우치로 쓰려고 찾고 있었는데

전 백팩을 매고 다니는지라 천으로 된 걸 찾고 있었습니다.

동대문 밤도꺠비 시장에서 원하는걸 봤는데 사이즈가 너무 타이트했었고 나중에 집에와서 비슷한걸 찾다보니

그게 여성분들 청결 파우치? 움..생리용품 담아다니시는 그런거인거 같더라구요 쿨럭...

다시 가서 살까도 했는데..괜히 좀 오해 스러울까바..포기...

타오바오에서 그냥 적당한거 찾아서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둘다 사이즈가 딱 맞지는 않습니다. 아마도요.. ^^;

위에거는 자크가 옆에 있고 아래거는 위에 있어요. 

손에 들고다니기에는 위에거가 좋을거 같고 (옆주머니에 뭘 넣어둔다면 더더욱)

백팩에 넣는 파우치로는 아래거가 더 좋을거 같은데 (빼기 쉽고 뭐 그런)

헷갈리는지라 그냥 두개 다 주문 --;

위에거는 35위안(6천원?) 아래거는 28위안 (4500원?)이네요.

받아보고 넣어본후 남는거 하나는 같이 샀던 친구 줘야겠습니다.

총 162위안 쇼핑했네요. (27000원)

도착하면 짤막하게 품평회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