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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해도 (잘 아시려나?) 블프와 크리스마스 직전 동안 (그리고 지금도 새해인 1월 7일까지) 독마존에서 세일을 좀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블프 기간에 키플링 데일리(일일) 세일이 떴기에 선물할 생각으로 백 몇 개를 구매 요청을 했죠.
요청한 송금을 하고 나서 일일 세일이니 빠른 구매를 부탁한다고 문의를 남겼더니 사용자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구매 신청이 들어간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도무지 진행을 알 수 가 없어서 약 2주 정도 지난 후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문의를 또 했습니다.
몇 일 전 답변이 달리기를 몇 개는 캔슬되고 2개만 받을 것인지 전체 취소할 것인지 묻는 답변이 달리더군요.
어이가 상실되었지만 일단 2개만이라도 받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얼마나 환불해 줄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엔 독마존에서 초콜렛 세일이 떠서 Lindt 좀 먹어 보겠다고 1kg짜리 2개와 200g 짜리 2개를 신청하고 요구한 금액을 송금했습니다.
근데 오늘 들어가 보니 주문 내역은 진행 목록에 없고 주문이 취소대기 목록에 가있더군요.
돈은 입금하라고 문자는 꼬박꼬박 보내면서 취소처리는 알리지도 않고 이유도 모르게 처리해 버리네요.
질문/답변은 가끔 보는지 답변 달리는 텀이 매우 깁니다.
재미있는 건 배송대행에 대해선 여러 배대지 중 코트리가 꽤 빠른 편으로 느꼈는데 독마존 구매대행(부가세 환급 이라는 메뉴)은 왠만하면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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