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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불렀던 아침 드라마 OST 입니다.
요즘 힘든일이 많은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서런 길에 맘길 돌려봐도
천만번째 너를 지워봐도
덧없이 흘러가
이렇게 오늘도 하루가 가네요
저기 내 추억은
왜
그리도
같은 자리에만 있나요
소리도 없이 숨죽였던 당신의 기억 속에
다시는 못 볼 지난
날들
멀어지나
흘러온 내 사랑
그저 살아야만 한다면
지우지도 못한 맘으로
눈물을 참고
아프지도
못해
텅 빈 가슴 안고서
그저 살아야만 한다면
지우지도 못한 그대로
왜 그리도 서글픈
너의 기억
같은 자리에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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