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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꿀 (산이,레이나)
  일반 |
오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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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16 18:00:57 조회: 1,27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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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기 전에
남사친여사친과 괜히 꽁냥꽁냥거리고 싶을 때
새콤달콤 오렌지쥬스같은



---가사---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미안
괜한 얘기 꺼내 어쨌든 반가워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여기까지 왔네 우리도 근데 어쩜
넌 하나 변함없이 여전히 예쁘네
던진 농담 반 진담 반 왜 말 돌리는데

술 때문인 건지 아니면 부끄러운 건지
빨개지는 볼 너 생각나? 로 피어나는 추억의 화원
색색 아련한 이야기꽃 웃음꽃
I want to tell you something
예전에 나 너 좋아했던 거 알어?
And you said I know
나 좀 취했나 봐 헛소리 신경 쓰지 말고
cheers 건배 오늘처럼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Hold up, 지금 나오는 노래 뭐지 잠깐
Hold up, 알 듯한데 제목 기억 안 나는 옛 노래
흥얼거려 멜로디 시원한 밤공기
자리 옮길 겸 걷자 신 난다며
폴짝 뛰어가는 뒷모습 참 순수해 너란 여자
그러다 벌레 한 마리에 기겁하더니
가로등 불빛 아래 포개지는 그림자

하나 이 순간
둘 행복해
셋 어느새 쥐고 있는 손가락


한여름밤의 꿈, 깨고 싶지 않은
한여름밤의 꿀, 바로 오늘 같은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오늘 너무 즐거웠어 (너무 즐거웠어)
너무 반가웠어 (나도 반가웠어)
잘 자 굿 나잇 (You have a sweet dream)
이런 널 보고 있자니 바랄 게 없어서 행복했어 (So happy)
너무 행복했어 (Me, too)
잘 자 굿 나잇 (You have a sweet dream)
이런 널 안고 있자니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오월이님...예전에 양희은님 노래 올리신  후
음악포럼 입성 하셨군요...!
연이어 올리신 노래 듣고 있어요...
이 노래...연애의 설렘을 담기도 하고
여름이면 생각나는 곡이죠!
오랜만에 또 들어 보네요...
흥얼 거리고 있는데...앞으로 종종 음악포럼에
들어와야 겠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1 0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잘 듣는 노래들 한번씩 올리려구요
점수도 좀 높아지려나요ㅋ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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