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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10 15:01:14 조회: 1,26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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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영화상 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속보로 봤습니다.
정말 어마무시하구나, 생각했습니ㅏㄷ.
"아카데미라니....우리나라 영화가.....우와~~"
점심을 먹다가 함께 식사한 형님이 불쑥 이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게 다 '스크리쿼터제도 유지'때문이야...우리 문화(영화)를 지킬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맞는 말이고 공감되는 말입니다.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고 정책과 전략을 추진했더라면 이런 기쁜 일이 있었을까요?
모든 영광과 여예는 봉준호 감독과 스텝, 배우들, 제작사들에게 돌아가겠지만
이날을 위하여 그동안 차별받고, 투쟁하여 지켜내온 이들의 노고에 혼자서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말이죠 전 아직 '기생충' 영화를 못봤네요 ㅎㅎ.
언젠간 보겠죠....그나마 다행이도 관련 영화에 대해서는 딱 출발!비디오여행 수준의 내용뿐이 모른다는 것,다.
다른 스포일러도 전혀 들은바 없어 온전히 즐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암튼...한국 문화를 , 영화를 지켜온 영화인들 모두에게 박수를...
이 영광(?)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삶의 환경이 펼쳐기기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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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쿼터제도 유지...전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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