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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몬 판도라 예매권을 구매하여 혼자 집중력 있게 보러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초반부터 불안한 요소로 관객들을 정신없이 만들더니
끝까지 긴장감 놓을수 없게 휘몰아 친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이 많이 얘기 햇듯이 신파 요소를 너무 배치해서 그런지
조금 슬프다 못해 짜증까지 날 뻔했고 마지막 김남길씬은 감동을
끌고 가려고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시간을 끌고 흐름도 늦어서
인지 헌신하는 장면인데도 지루해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CG도 좋았고 원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영화자체는 위의 단점들을 반영하고도 꽤 괜찮은 재난영화입니다.
하지만.....
재난영화는 다른 재난를 모티브를 삼을수 밖에 없겠지만 원전판 아마겟돈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흐름 구성이 너무 비슷해 좀 거슬린것도 사실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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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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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대통령 흐름은 누군가가 딱 생각났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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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갈수록 너무 눈물 쥐어짜내서 대체 언제쯤 끝나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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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대 합니다. 원전은 전기만드는 원하는 싸지만 핵폐기물 보관하고 관리하는 비용 감안하면 그렇게 많이 싼편은 아니라는 글도 보았습니다. 좁은 땅떵어리에 왜이리 원전을 많이 건설하려고 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