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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스쿼드는...신파영화입니다.
알고도 보러갔습니다.
할리퀸이 나오니까요.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가 자꾸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나오면 그런 생각도 들어요.
이사람들이 왜 악당이지? 굳이 악당이어야하나? 악당이라서 나오는 매력이 뭐가있는거지?
다른 히어로들보다 능력도 딱히 없는애들이 케릭터의 매력도 없어!
싸움 좀 잘하고 죽지만 않는(?) 데드풀만 봐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
그러나...조조로 할리퀸을 봤다면 나쁘진 않습니다. 할리퀸 보는데 그정도 돈 투자하는건 괜찮은거잖아요?ㅎㅎ
(솔직히 할리퀸도 얘들이랑 같이 다녀서 매력적이었지 엄청 특출나진 않습니다.)
아...조커도 다른 느낌이지만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히스레저가 잘하긴 했지만 솔직히 그정도를 바라는건 너무한거잖아요. 그렇다고 이전 조커가 너무 좋으니 더이상 조커케릭터는 쓰지 않겠어!라고 하기엔 아깝고
이정도 느낌의 조커는 나쁘지 않은듯합니다.(많이 안나오고 사랑꾼으로 나오는게 좀 아쉽긴 해요)
스타트랙...은 칭찬 리뷰도 보고갔습니다.
이전의 두편을 이미 봐서 대충 내용과 이 영화의 느낌은 알고있었어요.
스타트랙은 기본적으로 되게 미끈하게 잘빠진 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듯한 영화입니다.
영상이 화려한것도 좋긴 한데 어디하나 껄끄럽게 걸리는곳이 없어서 되게 세련된 영화라고 느끼거든요.
일단 2편까지는 그랬고...최근에 본 비욘드는...음...좀 황당할지 모르겠는데 초반에 빠르게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어두워서 일단 좀 몰입이 안되었다는 슬픈이야기가...
그리고 개인적으로 1,2편에서 보여주었던 웃음포인트가 많이 줄어든것같았습니다.
그리고 2편에서는 스팍과 선장의 우정이라는 명확한 주제가 있었는데 3편의 주제는...음...마무리가...뭔가 아쉬웠습니다.
결론은 나쁘지 않은 좋은영화. 근데 전작들보다는 좀 아쉬운데...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전작의 영상에 익숙해진 이유도 클겁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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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 다 봤는데 수어사이드는 금으로도 똥을 만들수가 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해줬다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