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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영화들을 좀 보려고 찾다가 두 영화가 괜찮아보였습니다.
'선생님의 일기' 는 태국영화, '카페6'는 대만영화...
두 영화 그냥 대략의 줄거리 정도만 알고 봤습니다.
'선생님의 일기는' 오지마을의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진정한 선생님으로
성장하는 어른 성장영화 같네요. 일기가 매개체가 되어 사랑얘기까지 나오니
달달하게 연인들끼리 보면 좋겠습니다.
여주인공이 형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갑니다... 하리수 언니 닮았습니다. (더 이쁜 것 같습니다)
'카페6'는 참 괜찮은 영화라고 소문만 듣고 줄거리도 거의 안보고 갔습니다.
주인공의 회상장면이 많아서 요즘 내용보다 1980~90년대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의 그 시대 모습이라 겪어 본 세대로써 많은 추억에 젖게 하네요.
여주인공의 외모가 마구마구 귀엽고 귀엽고 귀엽고.....
보는 동안 젊은시절 첫사랑과 추억에 빠져듭니다....
유명한 대만영화 제작진들이라 대만영화 특유의 감성과 전개가 뻔해보였으나.....
후반부에 반전이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그냥 웃고 보는 청춘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잘 만들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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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주간 순차 상영했던 영화들 세 편 다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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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편 모두 봤는데요. 세.고.사 > 카페6 > 선생님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