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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로 미리 봤습니다
이성민유재명 두분이 주인공인데 둘의 위주로 대립구도가 형성되어있어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살인마를 잡기위한 두 형사의 이야기인데 인간이 얼마나 어둡고 악한지 볼 수 있었네요
살인사건을 잡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하고.. 그로인해 생기는 충돌과 예상치 못한 상황들의 발생까지
긴장감 있게 잘 풀어냈습니다.
방황하는 칼날, 베스트 셀러 보신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 감독님이신데
분위기나 배경음악들이 극적인 상황을 더 이끌어내는 느낌;;
오랜만에 보는 최다니엘, 요즘 WWW에서 나오고 계시는 전혜진 배우까지 다들 연기가 살벌합니다ㅎㅎ
그중에서도 저는 역시 이성민 배우에게 한표 드리고 싶네요ㅋㅋ
인간은 정말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 내면의 악함이 나오는걸까요?..
기존에 재미로 보던 범죄스릴러랑은 다르게 이런저런 생각이 좀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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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추천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