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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 관점의 차이
몰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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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07 16:28:38 조회: 1,500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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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6차선 도로 바로 옆 아파트]

세입자 - 소음으로 인해 창문을 열수가 없다.

          여름 무더위엔 에어컨 없으면 대책없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먼지도 일반 먼지가 아니라 검은 먼지다.

집주인 - 못살정도로 시끄러운 정도 아니다 창문 닫으면 조용하면서 

          살기 쾌적하다. 친환경 아파트란 이런 아파트를 두고 하는 말.

 

[타워형 ㄱ(기역)자 구조 아파트]

세입자 - 맞바람도 없고 통풍이 전혀 안된다.

          여름에 바람이 안들어와서 너무 덥다.

          환기도 안되서 냄새가 잘 안빠진다.

          다음엔 무조건 판상형!

집주인 - 바람이 시베라아 벌판처럼 휘몰아친다.

          여름엔 추워서 창문 닫고 살아야 한다.

          앞으로 쭉쭉 타워형에서 산다.

 

[아파트값 폭락]

세입자 - 인구가 줄고 있고 분양물량 폭탄이 쏟아지고 있어

          이제 곧 아파트값 대 폭락한다.

집주입 - 개소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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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뭐.. 라고.. 반박할 말이 없네요 +_+
하지만.. 완벽한 집은 구하기도 어렵고..
이리 저리 맞춰가면서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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