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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전에 노은 3지구 쪽에 미분양 아파트가 조금 있어 매매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아파트 자체는 프리미엄이 붙지 않는 상태입니다만..

실거주 목적으로 사는 거기 때문에 매매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종 사는 친구분이 무척이나 말리더군요..

떨어진다.. 사지말라.. 너무 구석이다.

실거주 목적으로 들어가는거라..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미분양 아파트가 매우 안좋나요?

(미분양 아파트는 2015년도 2월에 입주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댓글목록

아산ll똘배님의 댓글

아산ll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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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12 09:42

실거주를 하더라도 오를집을 사시는게 원칙입니다.
같은 돈주고 살고 나올때 몇천이라도 오를만한
집을 고르셔야합니다

최강그날까지님의 댓글

최강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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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12 09:58

돈이 없어서.. 오를집은 대충 알겠는데..;; 그 정도의 아파트를 살돈과.. 청약이 부족한 상태네요.. 전세 고민중이였거든요.

솔래시님의 댓글

솔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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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12 09:45

7단지 에코힐 얘기하시는 거 아닌가요? 미분양이라고 안 좋은 건 아니구요. 대출 최소한도로 갈 수 있으면 좋을 듯요. 34평 기준 2.5억 근처라면 큰 손해는 없을 겁니다.

노은3지구가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국민임대랑 영구임대가 있다고 저평가 받고 있긴 한데, 트리풀이랑 영무 입주하고 버스 증편되면 살기 더 좋아질 듯요. 공기도 좋고, 현충원 및 지족산 산책도 가능하구요.

그리고 대출규제나 인구감소 시작되면 과하게 올랐던 곳이 타격을 받을 겁니다. 지금 4억 이상에 도안, 세종, 죽동 아파트 사면 몇년 뒤 그 가격에 매수자가 없을 가능성 있어요.

최강그날까지님의 댓글

최강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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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12 10:04

정확히 아시고 있네요. 7단지 에코힐을 보고 있던게 맞습니다.
덕분에 매매로 마음이 넘어가네요. ^^ 감사합니다.

프리퀄님의 댓글

프리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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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15 11:28

자녀가 있으신가요? 저는 차라리 10년정도 되었지만 실거주라면
송림마을 1단지-2단지쪽이 더 나아보이긴 하는데요.
초등학교가 바로 근처에. 롯데마트, 반석역, 지족역 모두 걸어서 가능.
가격은 34평대 2억 5천 - 2억6천 사이.
이미 세종때문에 타격을 많이 입은 상태라
가격은 하향세지만 더 떨어질것 같지 않은 단지들.

최강그날까지님의 댓글

최강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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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15 17:56

크... 답변 감사합니다.
에코힐 30평때 아파트를 알아봤으나... 없다고 하여... 지금 혼돈의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ㅠㅠ 전세냐, 10년된 아파트냐,... 아니면 동구쪽으로 가야하나 ㅠ
송림 마을 매물좀 보러 갔었는데.. 딱히 깨끗한건 없고, 수선비좀 들거 같더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