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태왕 아너스 완공

2005 남산그린타운 완공

2005 지하철 2호선 개통

2008 남산휴먼시아 완공

2016년 대신 센트럴 자이완공

2018년 e편한세상대신(완공예정)

지하철 2호선이 들어서면서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신남역이 최근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이되면서, 상당히 많은 아파트들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도심공동화현상이 심했던 모습, 예를들어 밤에는 차를 별로 볼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큰 발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치하철 출구 4곳중 3곳은 이미 상가건물이 완공되어 메디컬 센터들이 들어와있으며, 가장 넓은 부지였던 9번 주차장 부지 또한 지금 공사중에있습니다. 부지가 넓은만큼 큰 상가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쉬운이라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아마 2020년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이전하기때문에 상당히 중구로서도 아쉽게 되었습니다. 

장점:

1. 지하철 2,3호선 인접

2. 사학 계성초 인근

3. 계성중, 신명중, 신명고 인접. 원래는 계성고도 같이있었으나 자사고 이후 외곽으로 탈출. 학군이 좋은 편은아니지만 쨋든 학교가 인접해있음.

4. 달구벌대로와 바로 붙어 있어 자동차에도 유리

단점:

1. 아파트 단지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 주변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함.

2. 아파트를 제외하면 시장과도 인접하고, 개발이 안된 곳이 많아 조금 어수선함.

변화 2. 트렌드에 따른 오피스텔 대량 분양

최근 트렌드에 따라 오피스텔이 대량적으로 건설중에 있고, 분양된 곳도 있고 2017년내에 분양이 완료될 곳이 꽤 많음. 그중에서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서성네거리를 위주로 아주 그것도 대량적으로 분양중.

특성상 준공전 분양은 다 안된듯함. 왜냐면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중. 1억에 2~3채" 이라고 크게 써두고, 크게 분양사무소를 운영하는 곳 또한 많음.

 무려 5곳이 오피스텔임. 아무래도 시내 주변.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시내중심상가(동성로) 인접 등으로 광고를 크게 하는 듯.

잘 될 만한 곳을 찍어보자면. 

1. (구)하나은행자리: 중앙로역 걸어서 20초. 정말 코앞에다 지음. 비쌀진 모르겠지만, 수요도 상당히 괜찮을 것으로 예상

2. 또이또이

3. 종로초등학교 뒤: 여기는 도대체 왜 짓는지 이해가 안됨. 이유1. 자동차 교통 정말 망할 것으로 예상함. 2.북성로 인근으로 시끄러움. 3. 뷰가 아주 극혐임 원래 이동네가 밤에 어두운 편인데, 진짜 뷰 개판일 듯. 4.상업중심가 답게 정말로 주변에 편의시설은 편의점 하나도 안생길 정도의 자리

장점: 

1. 아파트와 다르게 젊은 인구의 유입이 예상됨. 이에 따른 음식점, 편의점, 신축 상가건물이 눈에 띄게 증가중

2. 주변 약령시도 빠른속도로 약재상들이 빠지고 식당이나, 카페, 미용실등이 생기기 시작함. 물론 이는 주변에 현대백화점이 있기때문임. 오피스텔때문은 아님. 오피스텔 생기면 이 주변 상가들도 미약하나마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

3. 약령시 주변 건물들이 낮은 층수를 철거하고 높은 상가,원룸 건물로 신축중. 2017년 가기전까지 다 지을 듯 함. 

4. 

단점:

1. 눈에 띄게 얇은 골격: 어떤 건 보면 정말 무너지는 건 둘째치고 너무 얇게 지어서 '저거 방음안되서 고생하겠네' 생각이 듦. 팔면 땡이냐?

2. 특성이기도 하지만 호수가 정말 많아보이는데 다 분양이 될지.

3. 대거 유입이 된다면 안그래도 막히는 도로 좀 막히지 않을 지 걱정됨.

내 생각: 입주 계획이 있다면, 분양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바람

요약:  땅값이 꽤 비싼 곳에서 수익성이 좋은 오피스텔을 많이 지어서, 인구유입이 예상됨. 그러나 지금 경기,부동산 분위기 봐서는 글쎄...오피스텔 입주하는 사람이 꽤 될까 잘 될까? 싶음. 확실한건 중구에는 인구가 늘어나니 그만큼 이득임. 

변화3. 특성화 상가 변화.

설명:

1. 북성로 내에 와인바, 카페가 생김. 기존 같으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 이는 중구청이 골목살리기 정책 일환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북성로 상권이 죽었다는 반증.

2. 약령시(남성로)에 한의학의 약세 및 유통구조의 변화 등으로 약재상 대신에 카페, 음식점, 미용실등이 대거 포진. 이는 동성로 상권의 임대료가 비싸 상권이 확장된 영향도 있으며, 주변 현대백화점으로 인한 효과 또한 있음.

3. 종로(만경관 맞은편 골목)에 있던 금고,가구 골목이 싹 사라짐. 이제 거기는 7년만에 먹자 골목으로 탈바꿈함.  금고하는 사람은 아마도 자기 건물일듯. 상승하는 임대료를 버티지 못하고, 사업을 접거나 이전했을 것으로 예상. 최근 금고골목은 완전히 먹자골목으로 탄생하였으며, 적당히 먹을 만한 곳이 많음. 이 또한 동성로 상가의 임대료를 버티지 못하고 내려온 것으로 생각됨. 이제는 아카데미 극장밑 골목보다 더 잘되는 듯 함.

요약: 북성로는 구청의 지원이나 상가의 사업성악화로 생활시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약령시는 현대백화점 특수와 한의학의 수요 저하로 인한자리를 식당,카페가 메꾸는 중

       종로는 임대료를 찾아 상권이 내려온 경우와 금고골목을 잠식한 경우. 이제는 독자적으로 골목을 이룸. 

변화4. 중구청장 윤순영의 근대골목투어

http://www.jung.daegu.kr/new/culture/pages/tour/page.html?mc=0011 

설명: 중구청장 윤순영이 야심차게 밀고 있는 관광투어상품.

1. 서성로에 돌담 쌓기

2. 이상화생가 계산성당 옆에 짓기: 정작 이상화생가 터는 서성로에 있음 ㅋ

3. 계산성당. 1박2일에 나왔던 만세운동길, 약령시, 경상감영공원, 김광석 거리, 등

이해: 

1. 김광석 거리는 추천해볼만한게 저녁질 때쯤 가면 괜찮음. 바로 방천시장 옆이라서 야간에 술집도 많이 문 엶. 

2. 계산성당까지도 가볼만한 곳.

3. 그러나 그 이외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아주 열악함. 대구사람도 볼거 없다고 혀를 내두름

4. 쓸 데 없이 서성로도로 복판에 에 성벽세워 갈라놓음. 밤에 불들어옴. 별로 이쁘지도 않음.

5. 외에도 대구은행 북성로 지점 리모델링이나, 간판 교체사업 등 대구 미관상이나 개선 효과는 상당함. 하는 거 많아 보임

6. 순종황제순방로를 달성공원에서 수창초등학교까지 조성중. 

장점: 

1. 도시미관 상승

2. 관광지 주변 관광객 증가

3. 드문드문 괜찮은 관광지 생성: 김광석 거리 등

단점:

1.관광지 컨텐츠가 부족: 공원, 생가, 성당 딸랑 가져다 놓고 컨텐츠가 없음.  컨텐츠가 매주 토요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하는 감영 행진 행사, 김광석 노래 따라부르기, 3.1일 만세골목에서 저고리, 한복입고 만세 부르기 정도로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됨. 내가 아이디어를 대충 내보자면 스트리트 한복 경연대회를 감영공원에서 개최한다던지, 약령시에서 커피를 대체할 차 경연대회를 한다던지, 등 너무 전통적인 행사에 메달리는 것이 아닌지 생각됨

2. 관광지 주변 상권 미흡: 관광지 주변을 둘러봐도 구미가 당기는 특산품이나 맛집이 부족함.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나 카페, 식당이 대부분

3. 쓸데없는 관광지 조성: 특히 순종황제 순방로... 정말 건설사와 유착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할 정도로 이상한 컨텐츠로 교통을 방해할 정도의 길을 조성함. 정말정말 이딴거 만들지 말길.. 순종황제 순방로 누가 궁금해는 하나?

요약: 새로운 컨텐츠 개발이 시급하다. 이대로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 

5. 태평네거리 대구역 센트럴 자이 완공예정

설명:

원래는 전매청이라고 한국담배인삼공사의 땅이 공장을 이전하면서 20년넘게 빈 건물로 존재했는데,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땅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상가 권리를 전부 획득했다는 얘기를 주워들음(루머)

이해:

1. 사실 넓게 쓸모없는 땅이 오래 있었던 것 뿐이지, 아파트 짓기에 좋은 자리는 아님.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대구역과도 걸어가기에는 무리가 있고, 지하철 3호선과는 도보 10분으로 걸어갈만함. 

2. 원래 주거지역이 아니었으므로 생활편의시설은 전무한 상태이나 아파트1~2층까지는 상가가 들어오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음.

3. 그러나 약간 애매한 위치이고, 바로 옆에 북성로 불고기로 인한 냄새(꽤 날듯), 상가 소음(꽤 심함), 무엇보다도... 대구제일의 성매매거리인 자갈마당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맞은편에 아라비안'나이트'있음 ㄷㄷㄷㄷㄷ

장점

1.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구.시민운동장), 대구역, 중구 보건소, 수창초등학교 인접

2. 시민회관이나, 1KM 정도의 거리에 이마트 있음. 1.5KM이내에 홈플러스 있음

3. 주변 아파트 신축등 발전할 가능성 있음

단점

1. 대구 성매매의 메카 자갈마당 있음. 없앤다고는 하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

2. 북성로 불고기 매연: 이게 생각보다 많이남. 고성방가를 하는 사람도 있고.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잘되는 집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 여튼 고기냄시 많이 날듯

3. 달성공원 동물원이 달성군으로 이전 되고 공원만 남을 듯. 아쉬움

4. 이 동네가 살기에는 소음이 심함. 먼지도 많고. 

요약: 10년만 기다리면 살만해 질겁니다.

잡썰: 피씨방이나 문화생활시설이 좀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

변화6. 현대백화점 

설명

염매시장, 떡전골목을 밀어버리고 현대백화점 세움.

이해

대구제일의 백화점이었음. 지금은 신세계백화점에 한참 밀리지만.

장점: 

1. 백화점 생김

2. 낙수효과 있음- 직원들이 주변식당에서 소비를 한다던가, 현대백화점을 찾은 손님들이 주변 식당을 찾는 다던가.

3. 현대백화점 뒷문으로 가면 비싼차 많이 구경가능

단점:

1. 낙수효과가 미미함. 초기 주변 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거의 대부분의 소비가 현대백화점 안에서만 일어남. 주변 입소문탄 식당(뒤에 초밥집, 매운돈까스집) 외에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듯. 잦은 폐업과 업종변경.

2. CGV현대 정말 영화보기 불편함. 어쩔 수 없이 봐야한다면 맨 뒷자리에 앉길. 진짜 설계가 잘못됨. 

요약: 신세계 다녀온 사람 말에 의하면 신세계는 볼거리가 많다고 함. 굳이 현대를 갈 이유는?(아직 못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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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변화7. 동대구역 신세계 백화점.

설명: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화점.

이해

1. 원래 동대구역 앞은 차량통행은 많았지만 발달한상권은 아니었음. 고속터미널이 몇군데 있어서 간단히 먹고 갈만한 식당이나 패스트 푸드점이 대부분이었음.

2. 그러나 원래 있던 동대구역공원을 밀어버리고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옴. 덩달이 주변에 꽤 높은 빌라나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섬. 일단 이 지역의 호재로 신축도 많이 생기고 땅값도 꽤 올랐을 듯

3. 교통이 많이 정체되지 않겠냐는 우려가 있었음. 현재 확인은 못해봤으나, 소방서 앞으로 지하 출구를 만들어 크게 막히는 것 같지는 않았음. 

4.부산 센텀시티도 엄청큰데 그거보다 더크면 도대체가..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인지.. 하루는 꼬빡 봐야 다 돌 듯.

장점:

1.졸라크고 컨텐츠도 많은 듯

단점:

아직 확인을 못함.

요약: 가보고 싶다.

갈수록 짧아지네요. 요정도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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