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릿꾸릿한 화장실 문짝

도배 후 화장실 문짝

문 떼어 내고 

새 문짝(사진이 왜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 그냥 갑니다)

경첩을 원래 이쓴ㄴ 위치에 맞춰서 문짝에 고정을 했습니다. 역학적으로 무게를 잘 분배해주는건가 싶어서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유가 있겠죠~

문짝 달기 성공 아주 딱 맞습니다.

손잡이 달아주고~

일반 경첩에 비해 이지 경첩이 얼마나 튀어나왔는지 한번 봅니다. 2.5T정도겠네요

문에 경첩 확인해주고~

문 닫고 화장실 안에서도 한번 봐줍니다.

그러나 이게 방문틀이 정확하게 직사각형이 아니고 살짝 마름모 꼴처럼 되었더라구요. 맞으니 다행이긴 합니다.

전에 문짝도 유심히 안봐서 그렇지 그랬겠더라구요.

비용 

문짝 7.6만원 ABS 재질입니다. PVC비슷한거랍니다. 받아보니 딴딴한게 쓸만합니다.

경첩 1.4만원 스텐경첩이라 비쌉니다. 화장실이라 스텐 경첩썼고, 일반경첩은 가격이 1/3 수준. 오천원 수준입니다.

총 9만원입니다.

돈 아껴 보려고, 본드칠하고 그냥 둘까 했는데, 집이 30년가까이 되어서 그런지... 그냥 바꿔봤습니다.

바꿔야할 문짝이 총4개인데, 일단 화장실 먼저 해보고 하려고 나머지 3짝은 주문안했습니다. 말씀드려보니 한짝만 더 하라고 하시네요. 한짝은 오늘 주문했습니다.

만약 문을 수리해도 비슷한 견적이 나올거라고 해서 그냥 질렀습니다. 장점은 나무가 아니다보니 썩지 않고, 그리고 필름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있겠네요. 문짝 바꾸실 딜바다님들 참고하십시오.

주거포럼이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후기 더 쓰겠습니다.

사진 돌아가서 죄송합니다. 걍 귀찮아서 그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