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인데 집 앞 재활용정거장에서 쓰레기를 가져가는 할머니가 계셔요 > 주거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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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인데 집 앞 재활용정거장에서 쓰레기를 가져가는 할머니가 계셔요
  일반 |
갓개매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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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4 21:30:21 조회: 1,547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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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에서 가주 하고 있습니다
난생 차음으로 빌라에 거주 하는데
다행인것은 집 옆쪽에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곳이 있더라구요
관악구에서 운양하는 재활용정거장이였습니다.
그런데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있는데 자물쇠로 잠겨 있고 설치를 안하더라구요
한블럭 옆에는 잘 설치 되는데 말이죠..
일단 동사무소에 연락 했습니다
담당공무원아 그럴리가 없는데 살치하는 사람에게 말하겠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 설치가 되긴하는데
왜 그동안 설치를 안하는지 알겠더군요
옆 블록과 달리 비닐쓰레기를 제외한 다른 재활용쓰레기들이 모이지 않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옆집 빌라 주인 할머니가 돈이 될만한 깡통, 플라스틱, 종이류를 자기 집으로 가져가더군요...
세입자가 아니라 번듯한 5층 건물을 가지신 분이....
청소부 입장에서는 설치하고 다음날 아침에 회수하러 갔는데 쓰레기가 없으니 설치할 필요성을 못느꼈겠지요...
그런데 재활용정거장이 없어질까 걱정입니다.
그할머니 집앞에 두자니 쓰레기 투척일것 같고...
가만 생각해보니 구청 소유의 쓰레기를 가져가는 것은 절도가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쓰레기니 소유권을 포기한 것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뭐 그냥 생각나서 이것저것 적어봅니다.
재활용정거장이 없어지지도 않을것 같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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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분들은 밤낮으로 돌아다니며, 돈될만한 재활용 가져가죠..
문제는 필요한거만 쏙빼가고, 정리를 안해놓아 난장판이에요

    3 0

동감.

CCTV 로 보면 웃기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인간 고양이' 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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