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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역사를 배울때 뒤주에서 죽은 사도세자를 당쟁의 희생양이나
아버지(영조)의 미움을 받아 죽은 비운의 왕자로 기억합니다만..
역사에 대해 여러가지 글들을 읽다보면, 가려진 부분, 미화된 부분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어디에선가.. 사도세자가 정상이 아니었다.. 라는 것도 본거 같은데요.
혹시 사서라든가 기록이 바탕이 된 정확한 사실은 무엇인가요?
죽은 배경이라든가? 사도세자의 성정이라든가 하는 것들이요.
잘 아시는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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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 장헌세자, 사도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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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사 기록 역시 승자의 기준에서 씌여진 것으로 봐야한다는 건가요? 어느것이 사실일런지는 알 수 없게 되는 것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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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캐스트에 박시백씨가 그린 만화 있습니다. 사도세자로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예요. 참고가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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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있는 사도세자 이미지는 거의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에 기록에 나온 이미지라고 하더군요. 영조랑 사도세자 누구 하나를 나쁘게 쓸 수 없어서 사도세자가 이미 병에 걸려 있었고 대의명분을 위해 영조가 죽였다고 쓰여있는데요. 실제론 혜경궁 홍씨가 자기 가문이 사도세자 죽음에 연루되지않았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썼다고 하네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자기 아들인 정조보다 오래 살고 한중록 남긴 혜경궁 홍씨가 진짜 승자라는 얘기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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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0626님의 댓글 oliver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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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들 역시 붕당으로부터 자유로운 몸이 아니었기에 당대 권력을 잡았던 붕당의 입장이 반영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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