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100년 가까이 유럽을 호령하던 스페인과 테르시오Tercio 밀집대형이 1643년 5월 로크루아Rocroi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한 시대의 막을 내렸습니다.
동맹군이 모두 달아나 전멸위기인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스페인군의 자존심을 지켜 프랑스군에게도 감동을 주었고 멋진 그림으로 그들의 모습은 지금도 부활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영화 알라트리스테에서 이 전투를 처절하게, 그리고 제대로 묘사했습니다. 소리높여서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의 배경음악은 장례곡이라는군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