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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
- 유한준(兪漢雋, 1732~1811)
따뜻한 봄날이 되었습니다. 가족 · 친구 · 연인과 함께 향긋한 꽃향기를 맡기 위해 산으로 들로 떠나기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주변에는 선조들이 물러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나라 4대문의 이름은 왜 숭례문, 흥인지문으로 불리는 것일까요? 그리고 조선의 궁궐이 5곳이 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왜, 사극 속 신하들은 매번 ‘종묘사직’의 보존을 중요하게 말하는 것일까요?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후손들이 인지하지 못할 때, 그것은 자랑스러운 보물이 아닌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정조대 문장가인 유한준은 김광국의 화첩 ‘석농화원(石農畵苑)’에 부친 발문에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라는 글귀를 적어 놓았습니다.
참으로 사랑하고 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알아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한국의 문화유산! 설민석이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KBS 역사 교육 프로젝트 ‘설민석의 십장생한국사’ 제12편!!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십장생한국사의 마지막 편입니다.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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