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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벗어나 조국의 빛을 되찾은 광복 70주년의 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 극우주의자들의 역사 왜곡으로 인해 여전히 불편한 역사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국의 불편한 관계, 그 시작은 바로 임진왜란이었습니다.
임진왜란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르시나요? 조선을 침략한 토요토미 히데요시? 백성을 버리고 피난을 떠난 비겁한 임금, 선조?
우리는 대개 임진왜란의 난세를 막아낸 이순신 장군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류성룡이 없었다면, 오늘날까지 우리가 이순신을 기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발발 직전, 정읍현감이었던 이순신을 전라좌수사로 파격승진 시켰고, 이후 임진왜란 중에 선조를 보필하여 전쟁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적인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마음으로 류성룡이 쓴 책이 바로 『징비록(懲毖錄)』입니다.
피로 쓴 400여 년 전의 교훈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의정의 반성문인 『징비록』을 통해 보는 임진왜란, 그 첫 번째 이야기!
KBS 역사 교육 프로젝트 ‘설민석의 십장생한국사’ 제7편!!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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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