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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하도 역사포럼 생긴거에 대한 인사글만 있길래.
저도 인사글을 겸해서 그냥 알고 있는 역사이야기를 조금 찌끄릴게욤.
(인사글만 쓰면 좀 그러니깐요.)
로마하면 라틴어를 생각하지만.
초기제국시대의 로마(로마의 5현제)까지도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병행해서 사용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저작이 5현제의 마지막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저작인데요.
그의 일기 작품으로 유명한 수상록이 라틴어가 아니라 그리스어로 쓰여져 있죠.
이는 당시 로마의 지식인계층이나 권력자들이 모두 그리스어를 모국어와 같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로마인이 아닌 외국의 인물들이나 이민족이 로마를 왔을 때 종종 그리스어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죠.
로마가 제국을 형성해서 패권을 이뤘지만 문화적인 역량에서는 그리스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오늘날의 영어처럼 외국인들이 의사소통을 할 때는 그리스어로 소통하는 것이 관례였지요.
그리스연합은 붕괴했지만 그 문화의 위력만큼은 로마시대까지도 이어지는 것이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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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은 추천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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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ㄳㄳ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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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까진 라틴어가 완성이 아니었고,그리스어가 완전한 언어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랬다고 어느 책에서 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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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가 그리스어를 라틴어로 번역하면서 고전라틴어의 틀을 잡아가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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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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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ㄳ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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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 사실알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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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