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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을때 생긴 아킬레스 건염이 다시 도져서 병원에 갔더니
역시나 염증이 생겨서 그렇다는군요.
목동힘x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물리치료 비용이 9만원.......
엑스레이 진료비 합해서 13만원 넘게 나왔네요...
물리치료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무슨 2000방이렇게 불르더라고요(체외충격파 치료네요). 뼈를 두들겨서 염증이 줄어들게 한다는거 같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주춤했지만 실비 된다는말 믿고 했습니다.
처음에 조금 아플수도 있다고 해서 뭐 그정도 쯤이야... 이랬다가...
막상 치료 받으러 가니... 중간에 멈출수 없고 끝까지 받아야 되고 참기 힘들 수 도 있다는 말에
살짝 쫄긴했는데 예전부터 병원을 자주가고 아픈건 이골이 난 몸이라
뭐 참을만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1초만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간만에 치료받으면서 식은땀 흘리고 신음까지 내고 왔네요.... 입다물고 소리 안내려고 무진장
애써봤지만.....고문당하는 느낌입니다...진짜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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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치료받으셨군요. 비급여라서 비쌉니다. 발목에 무리가 가는 힘든 운동은 제한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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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라 비싸긴 하더라고요... 발목에 무리가는 운동이라곤....산책 1시간밖에 안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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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충격파 받을때 마우스 피스라도 꺼야하나 생각했었답니다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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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건 물고 했어여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