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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그냥 건강한 돼지가 될꺼야!!라는 느낌으로
매일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기를 해요.
런닝머신 위에서 속도를 일정하게 해두고 아무 생각없이 뛰는 건 이제 익숙해요.
내년에 경주 벚꽃 마라톤에 나가고 싶어서 지금부터 야외에서 달리기랑 병행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오늘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저녁에 달리기를 하러 나갔는데....
생각보다 꾸준한 속도로 쉬지 않고 달리는 게 어려워요ㅠㅠ
뭔가 측정할 수 있는 앱이나 도구가 있다면 좀 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 돈으로 좋은 런닝화를 사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첫날인데 제가 너무 욕심내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작한 것 잘해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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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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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러닝화가 가장 중요하구요.러닝폼에 따라 추천할 수 있는 신발이 달라지는데, 그건 웹서핑을 통해 정보 수집을 해야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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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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