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른선님의 댓글

나쁘진 않은데요

도수치료 받으면서 운동법 가르쳐주는데 꾸준히 잘하면 그게 더 큰도움이 됩니다

전갈자리님의 댓글

도수치료(양방_대부분이 물리치료사가 시행), 추나(한방), 기타 비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손으로 통증 감소를 목적으로하는 행위들이 말은 각기 다르지만 도수치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으로하는 치료에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테크닉이 있어서 치료자(비의료인이면 행위가 되겠지요)가 무엇을 전공했고 어떤 테크닉을 구사하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일 겁니다. 치료사의 역량(진단, 테크닉, 임상경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저(카이로프랙틱 전공)의 짧은 경험에 의하면 목, 어깨 통증이 목을 움직일 때 생기는 경우엔 대부분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두통도 대부분 긴장성 두통이라 쉽게 관리가 되는데 뇌가능 쪽의 기능이상을 동반하는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어렵더군요.
통증이 잘 안 잡히는 케이스는 양방에서 시술, 수술을 하신분, 만성 통증. 등등

통증의 원인은 많지만 국소적인 통증인 경우 대부분 외상이나 과사용으로인해서 생기는데 과사용(잘못된 자세, 전방머리자세나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자세도 근육의 과사용과 관련 있습니다)같은 경우는 스트레칭이나 폼롤러 운동과 같이 혼자서도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상으로 인한건 심하지 않은 경우는 그냥 둬도 자연히 좋아지는데 관절의 위치나 기능을 변하게 만들정도의 외상이라면 치료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쓰다보니 삼천포로 빠지고 있어서;;;

질문의 대한 제 생각은 '효과있다'가 되겠습니다.^^

경험담은 목에 담이 걸려서 한달하고도 보름정도 목을 못 가눌 정도로 심하게 아팠는데 도수치료(교정치료만, 근육치료나 운동치료눈 안 받았어요) 1회 받고 통증이 70%정도 줄었고 몇 일 뒤에 한번 더 받고 거의 나았습니다.

궁극의아이님의 댓글

전갈자리님의 댓글

케이스바이케이스인 점을 감안하셔야^^;;
안 나았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심 안 돼요;;

궁극의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