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yicvz님의 댓글

넵 그 이유인즉슨 썸리스 그립하시면 악력에 힘이 들어가는게아닌
즉 붙잡고잇는게아닌 손에 바벨을 올려놓는거와 마찬가지죠

자극점 아시는분들은 어떻게 잡으셔도상관은없습니다만
썸리스가 바벨을 잡고잇는게아닌 올려놓고있는기분이랄까요
정권그립하시면 이게 가슴이아닌 다른곳에 힘이들어갈수 있어
이걸 최소화하기위해 썸리스 쓰는거에요 즉 무거운 바벨을 들고있으면 자연스럽게 꽉잡게되고 힘이 들어가고 가슴이아닌 다른곳에
자극이 올수있어 썸리스 쓰는걸로 알고있어요

다만 썸리스가 바벨을 놓칠확률이 높아지고 심리적인 무게가 더
하죠 아무래도 놓치면 얼굴로 떨어지니...

김홍홍님의 댓글

freeboyicvz님의 댓글

네 아무래도 그렇죠 ㅎㅎ

김홍홍님의 댓글

freeboyicvz님의 댓글

손목아프면 너무 손목을꺽어서 드신거같습니다
손목이 안아파야 정상이에요 ㅎㅎ
아니면 여성분이라 너무 바벨이 무거워서 그런거일수도 잇어요

김홍홍님의 댓글

옥시님의 댓글

그림이 있으면 더 설명하기 편할텐데 ㅎㅎ
썸리스그립과 일반 오버그립(주먹)의 바 놓이는 위치가 다릅니다.
오버그립은, 손을 쫙 펴보시면 가로로 있는 손금을 가로질러 바를 쥐어잡는 것이고, (약간 사선)
썸리스 그립은 그 아래쪽인 엄지손가락이 시작하는 부위부터 수평으로 바를 얹어올리게 되죠.
'따봉'한 손에서 손가락이 덮지 않는 손바닥 부분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썸리스그립은 '대흉근에 더 많은 자극을 주기위해' 쓰는 방법은 아니구요.
고중량을 칠 때 손목에 가해지는 하중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물론 떨어지면 큰일나지만 그건 논외로... ㅎ

썸리스로 바를 잡으면(놓으면??) 손목부터 팔꿈치가 이어지는 수직선상 바로 위에 하중이 실리는데
오버그립으로 잡으면 손바닥 중심으로 약간 사선으로 바가 지나가기 때문에 손목이 조금 꺾입니다.
이건 바를 직접 잡아보면서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낮은 중량일때엔 별 차이가 없지만, 고중량으로 가면 이 작은 각도가 손목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오버그립일 때 정권지르기 하듯 손목을 세워서 잡아야하는데,
그러면 '첫째 손바닥뼈(엄지 중수골)'에 엄청난 하중이 실리죠.

외적인 모습으로는 손목이 꺾이기 때문에 더 안좋은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무게를 더 안전한 부분에 놓기 위한 기술적인 방법이며...
다만 낙하로 인한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부분을 고려하면 고중량을 다루지 않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그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케이님의 댓글

정확한 설명이시네요. 저더 고중량시 썸리스 그립 쓰다보니 지금은 저중량에서도 썸리스가 더 편하더라구요.
오버그립시에 사선으로 틀어지기 때문에 장시간 부하에 노출될시에 손목통증이 동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홍홍님의 댓글

김홍홍님의 댓글

옥시님의 댓글

예 뭐 질문은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좀 대중적이다 싶은 궁금증이라 남들도 알게 하고 싶다 하면 글이나 댓글로,
다소 개인적이거나 쪼끔 민망씨릅따 하면 쪽지로 주세요 ㅎ
어차피 직업이 이런 쪽이라 부담 안가지셔도 돼요

김홍홍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