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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마누라한테 코치하는게 진상일까요?
일반 |
언제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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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05 15:38:56 조회: 4,98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저는 부부동반으로 자주 나가는 편입니다. 

아내가 저보다 못치니 좀 알려주는데요. 

이게 동반자한테 불편을 끼칠수 있을까 싶어 조심스럽습니다. 

일단 조인가서는 절대 안하고 같이 부부동반으로 다니는 일행들 있을때만 그럽니다. 

공 가져다 다시 치게하고 그런건 아니고 예를들면....

벙커에 빠졌을때 공은 왼발 앞에 놓고 체중을 왼발에 둬라..

이런 류의 코치를 조용하게 말해줍니다. 

진행에 방해 안되게 눈치껏 하는데 18홀 동안 2, 3번 정도 코치짓 합니다. 

이런것도 매너 않좋은걸까요?

아내는 제가 알려주는대로 군소리 안하고 쳐서 티격대거나 그래서 분위기 나쁘게 하는건 전혀 없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말씀하신 정도는 당연한 수준이고...
젼혀 비매너라고 말 들을 만한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코치하고 조용히 받아들이는  상황을 비매너라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보고 싶군요.

    3 0

딱히.. 누구든 처음에는 훈수 받고 코치 받고 하지 않았을까요?
캐디 분들중에는 초보 있다고 하면 세컨도 가서 코치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조인된 초보 동반 동반자가 있을시 캐디 동의(?) 하에 멀리건 써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0

말씀하는 정도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상대방들도 그 정도로 하고 계시네 하고 느끼게 하실지에 따라 다르겠죠.

    3 0

부부끼리면 그래도 진행에 방해안되게 코칭하던데..

부부가 아닌 그.. 아무튼 그.. 그런분들 필요이상으로 친절하게 코칭할때 정말 짜증납니다.

근데 앞팀 진행 빠르면 보통 부부던데...음..

    3 0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많으니..
답이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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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사람들끼리 실력상승을 위해 이야기하며 치는건 비매너는 아니죠
진행상에서 방해가 된다면 그 때부터가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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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정상적이신데 제가 본 부부님들은 레슨이 아니라 아예 별 관심이 없으시더라고요ㅋㅋ 걍 자기꺼 치고 바로 카트탑승 내지는 동성 동반자들끼리 가시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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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은건 공이랑 채 챙겨주고 거리만 불러주는거죠

    1 0

필드에선 살기위해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해야하는거아닌가요 ㅎ
조인아니면 원래알던분들이니 문제없을거겉습니다 ㅎ
알던분들이면 미리물어보고 편하게하시는게..ㅎ

    0 0

그정도는 전혀 문제 안됩니다. 부부 아니라도 초보자랑 나가면 그정도는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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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매너있는 거같아요. 자기꺼치러 가야되는데 레슨 주구창장 밀리든지 말든지. 그정도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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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문제 없어보이는 수준인데요
모르는 일행도 아니고
어디 경기나 내기도 아닌데 그 정도도 못하면
진짜 너무 진지에 각박한거 아닐까 싶네요 ㅎㅎ
부부동반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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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와이프)이 수긍하면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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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렇지 않은분들도 많아서
부부 커플등 ..
아닌분들이 많아서 불편한접이 많았습니다.
저도부부라운딩하지만
저희부부갈때는 다아는 지인또는 레슨프로 모시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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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동반자님들과 조인 경험이 다수 있는데 중장년층 이상 부부 대부분은 이미 해당 조합으로 라운드 경험이 많아 매너와 진행을 알고 불편함을 느낀적이 없었던것같습니다. 꽤 높은 확률로 남자분들은 볼을 잘 치시구요. 여성분들은 진행이 빨랐던. 말씀하신 상황이면 불편함 전혀 안느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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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끼리 가는데 이정도도 못하면 골프를 쳐야할 이유가 없을거 같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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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 이미 그걸 의식하고 있어 여기에 걱정글을 쓰신 순간 아무 문제 없는거죠. ㅎ 눈치와 매너는 상대방을 의식하느냐 아니냐로 나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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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면 전혀 문제가 될게 없는..^^
다만, 아내분에게 알려주는 과정에서 간홍 분위기가 쎄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어후...

제 경험으로.. 조인 갔는데 아내분도 잘치시는데..(핸디 6 정도) 남편분이 퍼팅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 잘 알려주시지만 한번 잘못 건드린건지 약간 분위기가 싸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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