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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젊은분들하고 조인했는데
드라이버 죽으면 오비티 이용안하고 티샷을 계속 하시더라고요
물론 한두번이야, 멀리건처럼 쓸수있는데
두분이서 번갈아가면서 죽으면 또 치고, 죽으면 또치고
타수는 벌타하고 치긴하던데, 계속 그렇게 치니까...그게 또 말리더라고요
전반은 양해를 좀 구하더니, 후반은 그냥 죽으면 다시칠께요 말한마디하고 계속 다시치고
그 드라이버 죽는걸 계속 보면서 또치겠구나 생각하면서 치니까...
제멘탈도 흔들리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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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로컬룰로 오비티 가야한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그 자리에서 다시 칩니다. 그게 원칙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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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맞는 원칙이 로컬 원칙에 따라서 이상해지는 .... 그런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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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_Shim님의 댓글 Jason_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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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비는 원래 다시 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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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10번이어도 그렇게 치는건가요??? 제가 너무 잘치시는분들하고만 조인했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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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룰 자체는 OB면 끝없이 다시 치는 게 맞죠. 헌데 한국은 각박한 예약 특성 상 OB티라는 로컬룰을 만들어서 진행하는 것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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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씩 치는 사람이야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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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이나 숏게임이 빨리 진행되서 전체시간안에 홀아웃이 되고 뒷조에 밀리지 않는다면야 .... 하지만 그게 될 수준이면 드라이버를 그렇게 많이 죽지도 않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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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파 있다면 계속 그자리에서 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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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코리안룰에 익숙해졌나봐요..저는 그냥 진행빨리빨리..멀리건없이 나가서 쳐...이렇게 배워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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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은 혜택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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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양파라는 룰도 우리나라 골프장 특성에 따라 만든 룰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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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sga.org/content/usga/home-page/rules-hub/topics/out-of-bounds-lost-ball-provisional.html 여기 보면 오비나도 해저드 처럼 드롭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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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이 아니고 벌타 계산 하신거라면 그게 맞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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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금한데 그 분 골프 실력은 좋은 편인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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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타요....드라이버랑 파3다시친게 열번이 넘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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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넘게 다시치고도 106타면 잘치네요 ^^;;;;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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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디졌다면 염지없이 특설티 혜택받으러 당당히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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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대로 치겠다는 건 알겠는데, 야박한 한국 구장 환경의 좁은 티업 시간 간격에 그러면 동반자가 좀 말리긴 할거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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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반 한번 씩 정도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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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룰대로라도 로컬룰에 오비티 있음 오비티 가야죠.. 두세번이야 다시 쳐도 되지만 10번 넘으면 저도 짜증날거 같습니다 ㅎ;; 저도 코리안룰에 길들여져서~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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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룰에 익숙해져서 그런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