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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시 그립강도 질문있습니다.
질문 |
마음은맥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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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03 11:32:52 조회: 2,05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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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채가 짧아 잘 모르겠는데,

 

드라이버, 우드, 유틸 처럼 긴 클럽을 스윙 할경우

 

힘을빼자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그립이 헛도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보통 다운스윙시 그립강도가 조금 더 들어 가는게 맞나요??

 

힘을 빼더라도 어느 시점에는 힘을 줘야 되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ㅠ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힘빼는 느낌을 받으시려면 ,
단계별로 가야되는데 처음엔 어떤시점에도 힘을 주지 않아야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힘을 싣는 건 그 다음 문제인 듯 합니다.
물론 물론 그립이 놓아져서는 안되기는 합니다.저도 간혹 오른손이 살짝 놔지는데, 미스샷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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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리님.
하리님 덕분에 전글에서 도움 좀 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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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참 미천한 골린이가 하는 말이라....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저는 맨날 왔다갔다해서 죽겠어요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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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생각을 나누고자 몇 자 적습니다.

제 경우는 그립 강도 변화 없이 스윙합니다.

간혹 유트브에서 다운스윙때 밧줄을 당기듯이 그립도 힘주고 아래로 강하게 내리라고 하는데,
그 연습을 해보니, 정타가 잘 안나서 전 그런 느낌으로는 스윙하지 않고,
어드레스시에 잡아준 그 정도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그립 강도는 달라집니다.

1. 드라이버는 티에 올려놓고 멀리쳐야 하는 스윙이니 손목에 힘이 안들어갈 정도의 강도로 그립을 잡아서 스윙합니다. 그 정도의 강도가 어느 정도냐고 물어보신다면, 제 느낌으로는 드라이버 헤드를 어드레서 자세에서 땅에 닿게 놓고, 그것을 대략 10센티미터 위 아래로 손목의 코킹 움직임으로 까닥까닥하면서 부담없이 들었다가 다시 놔 줄 수 있는 정도의 강도라고 생각되는군요. (설명이 어려우시면 패쓰~ ^^)

2. 디봇에 공이 위치하거나 러프에 잠겨 있으면 우드나 유틸, 아이언등을 강하게 잡습니다. 손목에 다소 힘이 들어가더라도 러프에 클럽이 감기는 것을 힘으로 지나가려면 그립이 단단해야 가능하더라구요. 또한 디봇에 위치한 공도 강하게 찍어 줘야 하기에 조금 더 그립을 강하게 잡습니다. 
 
결론적으로 스윙 도중에 강약변화 없지만, 상황에 따라 강하게 잡거나 조금 부드럽게 잡거나 하는 변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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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네요 골프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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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10까지 악력 세기를 나눴을 때 1로 잡았을 때 임팩트 시 그립을 놓치거나 돌아가면 정타를 못내는 겁니다. 물론 악력은 스윙내내 일정해야 겠지요. 그 상태에서도 원래 비거리의 80프로 정도는 갑니다. 여기에서 그립 강도만 조금 올려 견고하게 잡아주시면 원래 비거리가 갈 겁니다. 그립의 악력은 프로들마다도 얘기가 다 달라서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동일한 포인트는 스윙내내 일정한 그립 강도가 좋다고 얘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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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일정한 강도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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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강도를 유지해야만 좋다거나, 특정 시점에 힘을 줘야 좋다는 법은 전혀 없습니다. 놓치지 않고자 하는 본능이 알아서 힘을 줍니다. 처음에 제대로 충분한 힘으로 잡았다면 추가적인 증가가 없겠구요.

중요한 건 최소한의 필요 악력보다 약하지 않게 잡는 것입니다. 특히 적정 형태로 “모든 접촉부위가 균일하게 눌리는” 형태가 아니라 특정 부위가 헐렁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초중반에 헛돈다면 틀림없이 그것입니다.

균일한 형태에 신경쓰기만 하면 상당히 강력하게 쥐더라도 해롭지 않아요. 저는 많은 골퍼들이 약하게 잡는 그립이라는 망상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에 힘빼라는 얘기는 처음 형태를 만들 때를 위한 극약처방이지, 절대적 황금률이 아닙니다. 골프는 왼손에 무려 가죽장갑을 끼고 10kg넘는 힘으로 샤프트를 당기는 막노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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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 보고 확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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