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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힐에서 이븐롤 퍼터를 2개 샀는데.
ER11v + 35 인치
ER5v + 33인치
와이프가 ER11v 를 갖겠다고 해서 ER5v 33인치 샤프트를 풀어서 껴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는 ER5v +35인치 샤프트+ 그래비티 그립 조합으로 3라운드 정도 돌아보았는데..
무게도 너무 무겁고, 그립도 왼손 엄지를 그립 오른쪽까지 말아쥐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무겁고 어색합니다.
숏펏은 상당히 잘 들어가는데.. 거리 조절이 전혀 안되네요..
2미터 펏을 했는데... 홀을 지나가서 2미터가 더 남는다던지.
이븐롤 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무게감을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
그리고 그래비티 그립은 어떻게 파지 해야 되는 걸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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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렛이어도 다른 퍼터와 이븐롤은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숏펏은 확실히 좋은데, 롱펏 거리 조절은 저도 애 먹고 있습니다. 롱펏은 백 스윙 크기로 조절하기에는 때리는 순간의 느낌에 따라 길거나 짧기 쉬운 퍼터인 듯요. 저는 아이언으로 5m 가깝게 붙이고 퍼터로 해결하자. 라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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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인치 헤드가 35인치 헤드보다 무거워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길이가 짧으면 헤드 무게를 무겁게 세팅하는데, 거기다 35인치 끼우셨으니 더 무겁게 느껴지실수 있어요. 33인치로 원복하고 써보시고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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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보통 1인치당 10g 정도씩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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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치당 15g씩 차이나서 30g 정도 차이나는 스윙웨이트이긴 합니다만.. 짧게 잡으면 확실히 편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이븐롤 자체가 다른 퍼터보다 무겁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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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말렛형 (오딧세이 #7~ 툴롱 인디애나 폴리승 등등 약 7종 정도 썼고 길이는 모두 35인치)) 이븐롤 ER10V 쓰고 있지만 다른 퍼터들에 비해서 무겁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인 점 참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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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롤 퍼터 솔 쪽에 점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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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점이 2개라 센터 얼라인 표시인 줄 알았네요. 점이 많을수록 얼머나 무거워지는 걸까요? 검색으로 잘 안 찾아지네요. 제가 찾은 건 점2갸에 대한 스토리 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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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윗부분의 dot 특정모델에만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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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바꾸기 전에도 쳐보았고.. 샤프트 길이와 헤드무게와 느끼는 무게감의 상관 관계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이븐롤 퍼터가 무겁지 않으신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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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0 잠깐 쓰다가 내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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