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님의 댓글

과학적 근거는 없는데, 저도 낫놓고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스크린에서는 모르겠고, 필드기준으로는 말씀하신 내용이랑 동일한 것 같은데 단순히 어택앵글보다는 어택앵글을 유지하기위한 스윙패스, 페이스면 오픈정도가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킹라바님의 댓글

완벽하게 예시 상황이 가능한건 아무래도 스윙로봇 테스트 때일것 같구요.

그런데 사람의 스윙은 인체구조상 높은 확률로 다운블로는 아웃인이 따라오며, 어퍼블로는 인아웃이 나오는 편이에요.
물론, 스윙의 테크닉, 볼포지션에 의해 이상적인 스윙을 할수는 있죠.

구질보다도 커브에 궁금증이 있으신것 같은데 커브의 결정적인건 패스, 페이스, 페이스 투 패스 가 가장 우선순위인건 잘 아실거구요.

어택앵글 데이터를 가장 신뢰할수 있는건 그나마 트랙맨인데 트랙맨을 사용하신다는 전제하에… 로우포인트로 약간 설명을 하자면 클럽의 로우포인트 전에 볼이 맞으면 다운블로이고, 로우포인트를 지나서 맞으면 어퍼블로 판정이라고 나오죠.

물론 커브는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결정적 3가지를 먼저 봐야 알겠지만..

1번의 경우 아이언샷은 내 클럽이 로우포인트 지점에 도달하기전에 스윙패스와 클럽의 페이스 앵글값이 거의 일치할것이다.

2번의 경우 드라이버샷은 로우포인트를 지나 +어택앵글 상황일때 스윙패스와 클럽의 페이스 앵글 값이 거의 일치할것이다

라는 예상을 할수 있겠지만 추측일 뿐이에요~ 정답이 아니니 참고만 하셔요~

MeNew님의 댓글

에너지와 스핀축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아이언 다운블로(어택앵글 마이너스) 양이 늘어나면 백스핀량이 증가하고 그만큼 골프볼은 회전축이 세로축(좌나 우로 휨)보다 가로축 쪽으로 더 돌기 때문에 좌우 휨이 줄어들기가 쉽죠.
드라이버는 클럽 중 볼스피드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정면을 향해 날아가는 힘이 강할 수록 세로축 스핀 영향이 덜해지는 것으로 느껴지죠. 백스핀으로 손실되는 정면방향 힘이 적을 수록(어퍼블로로 맞아서 백스핀이 줄어들수록) 사이드스핀 또한 영향을 적게 끼치게 되는데 이게 또 어느정도 백스핀이 보장되지 않으면 UFO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축구의 무회전킥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