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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장마철에 성공적(?)인 주말 란딩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은 중입니다.
이제 골프 시작한지 1년 안된 회사 후배 두명을 데리고 갔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주위에 골프 시작하는 후배들이 많아 지면서,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클럽 구매부터 레슨 등등... 그럼 저는 딱 세가지만 얘기합니다.
1. 레슨은 무조건 1년으로 잡고 시작해라.
레슨은 공 맞추고 띄우는걸 배우는게 아니다. 스윙패쓰를 잡는거다.
스윙패쓰 잡는건 똑딱이가 최고다. 똑딱이를 많이 쳐야한다. 똑딱이 오래 할수록 싱글이 빨리온다.
2. 어드래스, 특히 그립 너무너무 중요하다.
한번 잡으면, 두번 다시 안해도 될 정도로 확실히 다져놓고 시작해야 한다.
3. 기본적인 룰을 공부해라.
골프 룰이라는게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OB, 헤저드, 벙커는 기본이고 특히 드랍룰은 확실히 알아야 한다.
남에겐 관대하고, 자신에게 냉정해야 하지만, 이것도 룰을 정확히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건 차이가 있다.
비도 거의 안맞고, 시원하고 즐겁운 란딩이어서 기분 좋은 월욜 아침에 뻘글 한번 써봤습니다.
다들 즐거운 한주, 즐거운 골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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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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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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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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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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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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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