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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펏 위기가 서너번 있었으나 모두 투펏으로 막음
스크램블은 하나도 못해서 보기 6개 기록
3번홀 세컨 95미터였는데 앞핀이라 약간 짧아서 10미터 어프로치를 안좋은 라이에서 퍼팅하려다 칩샷이 뒷 땅 1미터. 프린지에서 퍼팅으로 오르막이라 좀 길게 쳤다가 내리막 슬라이스 라인 1.5미터.
옆에서 더블하라고 고사를 지냈으나 집중해서 잘 넣음.
7번, 8번은 백핀이라 넉넉하게 쳤는데 그린
맞고 굴러서 그린 오버. 10미터 짧게 쳤어야 했음.
13번홀 파3 보기는 완전 왼쪽으로 훅성으로 가서 투펏 보기
14번홀 오르막 140보래서 7번 아이언 완전 본대로
벙커뒤 소나무 보고 쳤는데 소나무 기둥 2미터 앞. 그린 오버. 캐디가 불러준 거리가 택도 없이 길어서 보기.
후반에 파5 투온 트라이 한게 그린 맞고 왼쪽으로 흘렀는데 어프로치 후 버디펏도 아슬아슬하게 빠짐.
전체적으로 세컨샷 미스는 4번 정도. 뒷땅 한번과 거리 미스2번.
핸디캡 1번에서 세컨 178미터, 5번 아이언으로 내리막 봐서 160미터 쳐서 올린 샷과 첫홀 95미터, 52도로 2미터에 붙인 샷이 기억 남음.
뉴스프링빌은 4년전에 와보고 이번이 3번째 라운드인데, 확실히 회원제라 그런지 페어웨이, 그린 등 관리상태가 아주 좋았음.
ps. 동반자가 확실히 중요. 골프는 항상 동반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함. 백돌이 세명 틈에서 집중하기 어려웠으나 이 정도 무더운 날씨에 5오버면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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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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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옆에 퍼블릭 연습삼아 자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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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근처 웬만한 구장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꼭 가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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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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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명랑골프였고, 그냥 자기랑 쳐서 싱글치는 사람 못봤다고 그분은 싱글 망가지는 재미로 골프를 친다고 구찌를 넣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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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 토템같은 분이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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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타의 스코어는 저렇게 나온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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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힘들었습니다만 점수는 운이 좀 따른 것 같고, 앞으로는 절대 안 그러신다고 다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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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펏 없이 막으신 것 너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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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