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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드라이버 압박 극복은 잔디밥 말고는 방법이 없는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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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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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19 20:34:10 조회: 5,380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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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부조인을 갔다왔습니다.
조인하신분은 싱글정도 치시는 고수남성분이시고 와이프분 교육시키시는것 같던데요.
조인 남성분이 제가 딱해보였는지 가능할때마다 티샷을 몇번씩 계속 치라고 해주셔서 감사했는데요.
세컨샷부터는 어느정도 맞는데 드라이버는 지레겁먹는건지.....
대부분 티샷이 레디티 바로 앞.....ㅠㅠ
스크린이나 연습장에서 최근 최대 볼스피드가 늘어서 자신감 뿜뿜하고 갔더니....
티샷은 초보때는 풀스윙보다는 반스윙정도로 익숙해져야 할까요? 아니면 실패해도 계속 도전?^^
핑계거리 찾다가 최근 교체한 반실그립이 저에게 안맞는건가 얘기했다 와이프가 가지가지한다고....ㅠㅠ

그러나 저러나 오늘 남성분은 연세도 꽤 되시는것 같고 키 덩치도 작으셔서 비거리는 얼마 안나갈줄 알았는데....와 부드럽고 빠른 스윙이 멀리 정말 쉽게 치시던데요. 20년 넘으셨다는데. 티샷 구경만 하다 왔네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연습장에서는 그 환경이 익숙하니 마음이 편해서 잘 치게 되는데, 필드는 익숙하지 않으니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그래요.
처음에는 거리 욕심 내지 마시고 반스윙으로 죽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치세요.
필드도 자꾸 가게 되면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그 때는 연습장에서 처럼 풀파워로 쳐도 OB가 안나고 쭉 뻗어나가게 됩니다.
결국 잔디밥이예요.
다들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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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심리적인 원인인데...
약(긴장 완화제)을 드셔서 긴장을 줄이는 방법도 있고...
오랜 심리 상담이나 명상을 통해서 드라이버 긴장을 줄이는 방법도 있고...
계속 접하고 극복하면서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심리적인 원인은 생각보다 교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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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완화제는 우황청심환? 같은건가요? 아남 약국이나 처방앙을 받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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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도 도움이 되고...
공연하는 사람들은 주로 인데놀이라고 양약 처방을 받아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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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확트인 필드에서 약간의 욕심으로 인한 오버스윙 등이죠
첫 한 두홀은 티를 평소보다 약간만 높게 하면 시각으로 부담이 줄고 스윙도 부담없고 뽕샷 우려로 오버스윙 빙지효과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첫 한 두홀은 요령것 무조건 걸으세요 카트 타지 마시고...
잔디밥 맞아요. OB 무서워 말고 때리셔야 요령이 생깁니다. 항상 공은 넉넉히 가지고 다니시고
불필요하게 공 찾으러 다니시지 마시고 요령것 주머니에서 공 꺼내서 한번 더치세요
농담같은 애기지만 필드에서 디봇 한번 내는 비용이 3천원이라고 공 찾지 말고 그시간에 다른 공으로 디봇이나 한번 더 내라고들 하죠

    2 0

로그 드라이버 https://vvd.bz/ceVW
추천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파트너스제휴수수료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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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이 다른건 결국 스윙이 달라져서 그런거지요. 드라이버는 공이 놓여있는상황이 연습장이랑 거의 비슷하기때문에 심리적인게 맞습니다.. 좀 괴로울수도 있지만 필드 티샷 영샹을 찍어서 한번 보세요. 연습장에서 안나오던 온갖 나쁜습관들이 다 나옵니다;; 특히 첫티 티샷할때는 저도 놀랄만큼 엄청급하게 치더라구요.. 그다음부터는 첫티샷때는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느리게 천천히 치자 이생각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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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하지 않은 라이의 샷이나 그린 주변 어프로치는 확실히 잔디밥이 작용하고요.
드라이버는 심리적인 잔디밥이 작용할거 같기도 합니다. 드라이버는 자신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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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세게 치시면 안됩니다.
특히 첫 3홀 정도는 맞추는 정도로 치셔야 되요.
우리는 사는게 목적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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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사는게 목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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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 잡고 어드레스 선 다음에는 이미 모든게 정해졌습니다. 다른 생각 1도 하지 말고 공 뒷면만 노려보고 거기만 맞추면 무조건 공은 잘 나가게 되어있다라고  멘탈을 다져야합니다.
필드에서 스윙을 어떻게 해야지 하면서 생각의 포인트가 몸의 어떤 한 부위로 지목되게 되면 스윙이 틀어지게 되고 공이 잘 안맞게 됩니다.  집중은 오로지 헤드 끝의 움직임에만 맞추고 연습해 온 스윙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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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은 티 위에 있는 공을 치는거라 필드나 연습장이나 비슷하게 나와야하는게 정상입니다만 아무래도 긴장감과 오픈된 공간에 대한 어색함이 문제죠
결국 잔디밥입니다만 하나 팁을 드리자면 백스윙탑에서 힘 하나도 안들게 쓱 올렸다가 1초 기다리고 샷한다고 생각하면 좀 낫습니다
템포도 빨라지고 힘도 들어가는게 문제라서 일부러 더 천천히 스윙한다 생각하고 탑도 하프스윙 보다 살짝만 더 간다고 생각해도 풀스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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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이 경험해봐서 ㅠㅠ
일단 볼 위치 점검해보세요. 필드랑 같기 때문에 똑같다고 하는데. 볼 위치가 다르면 안맞습니다.
그다음 경직입니다. 최대한 경직되지 않도록…이건 유투브에도 많아요.
비거리는 채를 놔주면 되는데. 이런샷을 많이 치는 분들은 채를 잡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또 넘어야될 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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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면. 안됩니다. 티박스 뒤에서 어디로보낼지 어떻게 칠건지 생각하고 연습 스윙 2번하고 앞에어드레스들어가면 3초내에 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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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보라 필드갈때 우황청심환 먹고 갑니다;; 좀 도움 되요 ㅎ
그늘집가서 맥주 한잔이라도 하면 효과 리셋 되는게 단점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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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에서 필드다 생각하고 연습하시고
좌우 타겟을 바꿔가면서 연습해 보세요
보통 정면으로만 치는데 좌우 타겟을 살짝 변경하면서
치면 도움이 좀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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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인도어에서 타겟을 바꿔가면서 쳐야합니다.
더불어 공하나 칠때마다 프리샷루틴을 모두 지켜가면서 에이밍연습도 꼭 하셔야 합니다.
한자리에서 여러번 치면서 잘 맞은 것만 기억하면 필드에서는 딱 한번으로 끝나니 필요가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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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필드를 가면 동일하게 드라이버 탑볼이 나서 레이디티까지 굴러 보낸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ㅠ 그때 티샷 영상들을 보면 전부 동일하게 어깨가 경직되어서 왼쪽이 막히고 왼어깨가 들려서 탑볼(쪼루)가 났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는 최대한 힘 빼고 정확하게 컨택시키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주촌놈"님 채널에도 나온 연습법인데요. 한번 보시구 참고하세요~ 일정하게 컨택시키기만 해도 남자들은 200m는 확보 가능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https://youtu.be/sLuSbLDVe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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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은 백돌이때 한달에 두번 정도 라운딩 나가는 정도의 빈도수를 기준으로 했을때
티샷 울렁증이 없어지는 시기는 대략 2년 정도 걸렸습니다.
년 24회 x 2년 = 대략 50회 라운딩.
이 정도 지나니 앞에 워터 헤저드가 있던 없던, 다른 대기팀 겔러리가 있던 없던, 함께 플레이하는 동반자가 누구건간에 울렁증은 없어졌습니다.

뒤돌아 생각해서, 50회 라운딩시 무엇이 바뀌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1. 티샷을 멀리 잘치려는 욕심을 버리고, 연습장에서 익힌 리듬으로 부드럽게 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2. 부담되는 상황이 오면, (앞바람, 초면인 동반자, 많은 겔러리등등), 스윙 리듬은 지키되, 최대한 부드럽게 스윙한다느낌으로 평균 티샷 거리의 70~80% 거리만 보내자는 생각으로 티샷합니다. (전 180미터 정도만 보내자고 칩니다.)
3. 쓸데없는 잔동작을 없애고 루틴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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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퍼터 빼고 다 울렁거리는데 ㅎㅎㅎ
필드밥 먹어가며 줄여가고 있습니다.
저는 영상을 자주 찍어보는데 확실히 연습장이나 스크린보다 급하고 경직되어 있어요.
정상(?)이라 생각하고 그 차이를 줄여 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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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뒤진다고 뭐라할 사람도 없고
잘친다고 칭찬할 사람도 없다.
딱 이생각만하고 칩니다.

내기먼 얼마 꼴고 와도 개평 받으면 되지...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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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과 최근 같이 다니는 동반자중 연습장은 잘치는대 필드에서 터지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맨탈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연습장 템포로 못치고 조급하고 빠르게 치다 보니 몸통회전을 다 못하고 다운스윙을 하면서 대부분 클럽헤드가 열려 맞아  슬라이스가 발생하더군요. 제가 100타 안쪽으로 들어오긴전에 제일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천천히 백스윙해서 쳐라" 였는대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천천히 치고 있는대도 슬라이스가 난다면 당겨치는 치킨윙으로 열려 맞는 가능성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훅이 난다면 반대로 헤드가 빨리 닫히고 있는거니 릴리즈 타이밍을 좀 더 늦게 가져가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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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자주 가는게 중요하긴 하구요. 첫홀 티샷이 문제라면 실외연습장 가셔서 빈스윙으로 몸 푸시고 처음 1개만 드라이버로 쳐보세요. 이게 첫홀 첫 티샷이라고 생각하구요. 매일 그렇게 하다보면 첫 티샷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어들거에요. 그리고 스크린을 자주 가면 스윙스피드나 총 거리 몇 미터 같은 숫자에 연연해서 자꾸 더 세게 치게 되는데요. 필드를 자주 가시게 되면 공이 덜 죽으면서 칠 수 있는 최대 거리를 연습하게 되실 거에요. 저도 스크린에서는 막 세게 치고 그러면 250-260도 칠 수 있지만 필드 스윙 기준으로는 보통 230-240 정도를 목표로 치거든요. 필드에서 드라이버 치실 때 연습장에서 몸 다 풀린 가장 세게 치는 100프로 샷이 아니라 어느 정도 힘도 빼고 컨트롤 가능한 80프로 짜리 샷을 치려고 하시면 도움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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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스윙을 연습하셔서 필드로 가져가시는 게 아니고 필드에서 내가 칠 수 있는 샷을 연습장에서 연습하셔야 합니다.
연습장과 필드의 스윙은 조건, 멘탈 등 완전 다릅니다. 이 갭을 줄여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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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를 자주 가는게 젤 빠르긴합니다 일주일에 3~4번가면 긴장감도 없어지고 여러가지 요령도 생깁니다 근데 시간, 비용이 너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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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달래치기 시작하면 절대 안됩니다. 14개 다 죽는 한이 있어도 풀스윙입니다. 나중에 거리 낼려고 스윙스피드 올려서 터지기 시작하면 멘탈도 같이 터집니다. 첨부터 풀스윙하고 방향잡는게 좋아요
그리고 연습장에서 과연 내가 드라이버 몇개씩 치는지 생각해보세여. 아이언 100-200개 칠 정도로 내가 드라이버를 쳤었는가.?
골프가 무조건 많이 친 채가 필드가면 안정감을 줍니다
죽기직전까지 패십시오

(수많은 샷을 연습하는 중에 영상도 보고 레슨도 받고 여기저기 팁을 받으면서 서서히 조각칼로 조각하듯이 스윙을 만들어 나간다 생각하면 편하십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잘치시는 분들 주위에 어른들 고수들... 다들 물어보면 과거에 비가 오나 눈이오나 진짜 똥줄나게 연습하셨다고 합니다...그리고 장점은 이 순간이 지나면 연습안해도 드라이버는 그냥 맞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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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프로님이 차라리 대가릴 까자는 생각으로 하신다고
유튜브에 영상이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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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연습부족 으로인한 자신감 하락이 제일 클겁니다
드라이버는 체력소모가 심해서 연습장에서 아이언만큼 많이 연습을 안하죠 ㅎㅎ
연습 연습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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