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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위에서.. 캐디에게 얼마나 의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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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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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19 00:22:52 조회: 30,732  /  추천: 51  /  반대: 0  /  댓글: 121 ]

본문

내용에 앞서

골프를 즐기는 방법은 다 다릅니다

 

각자 원하는 골프를 하는것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아래의 내용은

90개 전후 치는 주말골퍼의 개똥철학?이구나 하고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그린위에서

캐디에게 얼마나 의지하세요?

 

유형 1. 내볼 있는 곳에 우두커니 서서.. 캐디가 라인 맞춰 놓아주고 거리까지 불러주길 기다린다

유형 2. 볼 건내주며.. 어느쪽이 높아요? 어디 봐야해요? 물어본다

유형 3. 거리와 경사를 스스로 파악 후.. 확인차원에서 캐디에게 크로스체크

유형 4. 내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혹은 아무래도 모를때 조언을 구한다

 

등등 다양한 유형의 골퍼가 존재합니다

 

---

 

저는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유형 4. 와 같이 플레이 하고 싶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퍼팅을 잘해서?

실력이 출중해서?

아쉽게도 둘 모두 저와는 거리가 멉니다 ㅎㅎㅎ

 

하지만

왜 그렇게 하려는지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이유 1. 재미를 온전히 누리기 위함입니다

 

캐디가 라인을 놓아주고 거리까지 불러주는것은

마치

해설집을 옆에 펼쳐두고 문제집을 푸는것 같았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캐디의 아바타가 된거 같기도 하고..

이게 골프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 언제까지 의지해야 할까?

하루 빨리 독립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중

운좋게 클럽72 하늘코스를 자주가게 되었고

한국에서 경험하기 힘든 AI카트 노캐디 셀프라운드를 경험하면서..

 

그동안 고민했던것이 일정부분 해소되었으며

'이게 재미구나' 하는

저만의 정답을 찾았습니다

 

캐디가 없으니

당연히 내가 보고 내가 쳐야 했습니다

 

1펏으로 버디치면 너무 좋고

놓치더라도 예상된 미스라면 그것도 좋고

내리막인데 오르막이라고 읽었다면.. 3펏 이라는 벌을 받음되니 크게 슬플것도 없고요 ^^

 

주도적으로 플레이하면

과정의 즐거움

결과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수 있습니다

 

 

이유 2. 캐디도 모를(틀릴)때 많습니다

 

캐디라면

고객보다 그린을 잘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캐디가 그런다는 보장도 없고

사람이다보니 의지와 다르게 실수란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린은 자연의 일부이기에

매일 똑같은 컨디션을 기대하긴 더더욱 어렵죠

 

경험해보셨겠지만..

캐디가 말한대로 쳤는데 빠지는 민망한 경우 종종 나옵니다 ㅎㅎ

 

그리고

'우측 한컵 보세요' 라는 캐디의 조언이

볼의 스피드(세기)에 따라

결과가 다 다르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캐디가 제대로 말해줘도 그대로 치기 어려우며

말해준대로 쳤는데 그게 잘못된거였다면?

 

 

이유 3. 나보다 나를 잘아는 사람은 없다

 

경기남부의 어느 구장 어느 캐디는

퍼팅을 왜 때리나며

저에게 애정 섞인 구박을 한적이 있습니다

 

퍼터는 때려야 한다는 유튜브 레슨을 보고

나름 감이 좋았던 때였는데 말이죠 ㅎㅎ

 

그 구박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그날 플레이는 썩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나의 골프를 하면되는데

코스나가서 원치 않는 조언을 받으며 흔들린다는게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나는 태우는것보다 바로치는게 편하다면..

'태우려면 우측 한컵이요' 라는 캐디의 조언은 참고만 하는게

오히려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우리같은 주말골퍼도

'감' 이란건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더욱 주도적인 면을 가지고

들이대도 충분히 승산 있다 봅니다

 

 

이유 4. 좋은 스코어로 가는 지름길

 

캐디에게 많이 의지한다면

어떤 캐디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주말골퍼는 혼자 가만히 둬도

혼자 말렸다 샷이 잘되었다 안되었다 즐거웠다 슬퍼했다 하는데

의지하는 캐디마저 별로면..ㅎㅎ

 

반대로

내가 주체가 되어 플레이 한다면

캐디가 볼만 닦아주고 카트로 가도 플레이에는 지장을 덜 받습니다

 

또한

캐디가 잘못 알려줬다해서 서운할일도 없을테고요

 

더 나아가

처음에는 더딜지 몰라도

어쩌면 한단계 높은 스코어로 가는데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

 

 

끝으로

고수분들께는

해당 사항 없지만..

 

앞뒤 간격이 타이트한 한국 골프장에서

4온 5온 했는데 그린 사방팔방을 누비고 다니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파온이 되지 않았다면

진행을 생각해 유도리 있게 하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내가 본게 맞는지 크로스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하신다면

또다른 새로운 골프가 펼쳐질 거라 확신합니다

 

 

모두들

굿샷하세요 ^^


추천 51 반대 0

댓글목록

전 그린위에 올라가면 제가 마크하고
캐디분께 볼만 닦아달라고합니다.
특별히 라이를 잘보는건아니지만

캐디분이 그린위에서 케어해야될
사람이 많으니
마크해주고 라이보고 볼놔주고
하다보면 종종 멍때리고 서있을때가있어서

동반자들퍼팅하는 텀 시간에
측후면 한바퀴보면서
스스로 라이를 판단하는데
이게 또 적응이되니.. 라이를 보는 스킬이 조금씩늘어나서 퍼팅이 재밌습니다 ^^.

다만 판단이 안서고 착시가들때는
캐디분한테 제가본라이가맞는지
물어보긴합니다.

스스로 볼 라인잡고치면
캐디탓할필요없고
버디세 압박이덜하다는 장점이있으나
보통 버디하면 다음 파3에서 시원한 레몬차나 커피한잔주세요
하고 커피값으로 드립니다 ㅎ

아 그리고 전4번 유형인거같은데..
종종 캐디일 너무안시킨다고 혼나네요 ㅎ
세컨 클럽 알아서 가져가고, .
어프로치나 퍼터도 들고갔다..가급적 커버도
제가씌워서 놔두는 편이라..

종종 이해못하시는 형님들이있네요
넘 유난스럽게 보였을까요...ㅎ

항상 토토티티님 글 잘보고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3 0

저도 캐디한테 치고난 클럽 받아주는것 말고는 거의 시키는일이 없는데요, 그러다보니 노캐디 가보니 꿀이더군요. 돈이 그냥 굳는 느낌입니다. 카트운전 까짓거 암것도 아니구요..ㅎ

    1 0

첫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통의 경우 나보다 그 구장 그린에 대해서 캐디가 잘 알테니까 판단이 안설땐 조언을 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오 커피라면 제주에 계셔요? ㅎㅎ

    0 0

저희는 내기한다고 볼만 닦아달라고 하네요

    1 0

네 내기면 그렇게 하는게 뒷말도 없고 좋겠네요

    0 0

전 해외 거주라 캐디가 없어서 4번입니다. 올해 한국에서만 골프 하시다 오신 지체 높으신 분이랑 쳤는데 그린 위에 올라오셔선 공은 어떻게 닦아?라고 물어보시더군요. 저랑은 머 별 상관없는 사람이라 수건 없으시면 옷에 알아서 대충 닦으세요 해드렸더니 어찌할바를 모르시더군요. ㅎ

    7 0

상상해보니 완전 재미있네요 ㅎㅎㅎㅎㅎ
“수건 없으시면...옷에 알아서 대충 닦으세요.”

크하하하하하

    0 0

해외에 계시는군요 저는 해외골프는 아직 무경험이라 언제한번 해보나 싶습니다 ^^
한국골프와 많이 다를거 같긴합니다

    0 0

공만 닦아주세요

    1 0

4번 유형이시군요

    0 0

저도 골프를 점차 알아가면서 토토티티님과 같은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백돌이지만 공 닦는 수건을 사서 허리에 차고 다닙니다.
캐디에게 공 닦는 걸 맞기게 되면 캐디 올 때까지 마크만 하고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많고 캐디가 공 닦고는 잽싸게 바로 공 놓는 것까지 해버리는 걸 막기 위해서 공을 제가 닦습니다.

    2 0

저도 제가 답답해서 제가닦고 제가 놓고 캐디가 오기전에 칩니다 ㅋㅋ

    0 0

아무래도 볼타올이 있으면 몇초라도 아껴 나에게 투자할수 있으니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허리춤에 차는게 좀 불편해서 없이 다녀요 ^^

    0 0

4요.
못치지만.... 라이 읽고 퍼팅하는게 게임의 절반인데 그걸 캐디한테 해달라면... 라이보기/퍼팅 실력 안늘 것 같아서요.

    2 0

네 제가 글을 작성한 이유중 하나가
그 재미를 캐디와 나눌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실력 향상에도 차이가 있다고 보고요

    0 0

저는 2번인데 쓸때없는 질문 하나가 떠오릅니다.
라이 보는것도 골프인데 2번에 의지하는 이유는 스코어도 있겠지만 심리적으로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함 입니다.
저는 내기골프 할 실력이 되질 않아 잘못 본 라이도 골프의 재미 중 하나인데 뭔가 아쉽습니다.
선수들도 캐디가 얘기 해 주는 라이에 많이 의존 하나요?

    1 0

네 본문에 있는 유형이든 아니든 골프를 즐기시기만 한다면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먼저 말씀드려요
이노바이 님께서 심리적으로 편하시면 그렇게 하셔야죠 ^^

제가 선수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요
선수의 캐디는 전문캐디(일부 하우스캐디이기도 합니다)이기에 나를 더 잘알고 손님 4명을 캐어하는게 아닌 오로지 선수 1명을 전담하기에 조언의 질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수도 스타일이 다 다르기에 조언을 어디까지 받아 들이는지는 선수마다 다 다를거 같네요

    0 0

손수건을 안 차고 다녀서 볼만 잘 닦아주면 만족입니다.

    2 0

저도 안차고 다니는데 한번씩 안닦아 주면 그냥 잔디에 쓱쓱 하고 치기도 합니다 ㅎ

    0 0

마음은 4번인데 점점 1번쪽으로 가는거 같아요
무릎도 아프고 앉는것도 귀찮고

    1 0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고 즐기신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픈곳 얼른 나으시길요

    0 0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골포 활동하시는 골프에 진심인 분들은 아무래도 4번이 많지 않을까요?

저는 3, 4번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백돌이긴 하지만 아도니스나 락가든 노캐디 자주 가다보니 4번도 익숙해지더라구요.

    1 0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딜바다 회원님들의 유형' 이 궁금해서 글을 쓴게 아닌데 아무래도
제목때문에 그런지 댓글이 다 그쪽으로 흘렀네요
유형보다는 주도적으로 하게된 이유가 포커스였는데..ㅎㅎ

노캐디 다니시는군요
저는 입문때 조금 가보고 그 뒤로는 보통의 캐디+카트 만 이용해서 이번에 많이 배웠네요

    0 0

4번.볼도 제가 닦네요. ㅎㅎ

    1 0

^^ 아낀 시간 동반자에게 돌아갈테니 인기 많으시겠어요

    0 0

저도 4번인데 가끔 라이 놓을때 목표방향과 볼라인이 일치 되게 놓이지 않으면 않았다 일어났다 반복해야 하니
무릎이 아프기는 합니다..
그래도 라이는 제가 보고 놓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1 0

저는 그럴땐 처음 놓은게 맞긴 하던데 그래도 수정할건 해야하기에 무거워도 앉았다 일어나곤 합니다 ㅎ
네 마음 편한게 최고죠

    0 0

3번 ~ 4번 사이쯤 될거 같긴한데 보통 3번입니다 !

    1 0

네 즐거운 골프 하시길 바랍니다

    0 0

저도 4번, 볼도 제가 닦아요 ㅎ
카트에서 내릴때 퍼터도 꺼내서 가고요.

제가 직접 해야 퍼팅도 느는거 같더라구요 ㅎ

    1 0

네 내가 좀 움직이면 시간을 더 벌수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화이팅입니다!

    0 0

자기주도적으로 하는편인데 착시가 있거나 그날 제 감이 부족한경우는 물어보고난 후에 직접 놓고 칩니다..최근 라운딩에서 동반자보다 나름 스코어가 좋은 편에 속해서 다른분들 한번 더 봐주도록 양보하는 의미도있고요~

    2 0

캐디에게 도움 받을 부분은 받는게 좋죠 ^^ 위에도 적었지만 시간을 나눠 쓰는거기에 생각하시는 의미도 적진 않다고 봅니다

    0 0

1~2번인 지인이 있는데 캐디가 말해준대로 안 가면 항상 뭐라고 궁시렁거립니다. 그다지 보기엔 안 좋더라고요.

    2 0

네 본문에도 적었지만
그것이 플레이어가 잘못친건지 캐디가 잘못놓은건지 대부분 판단할수 없기에 한국골프의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 0

3번이네요, 볼닦고 놓은 담에 캐디가 근처에 오면 "캐디님 검사요~" 하고 체크 하고 쓰리펏 합니다.

    1 0

아 검사 받으시군요
검사 안받으시면 투펏으로 끝날거 같은데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0 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노캐디 제도가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인당 4만원의 비용만큼의 효용이 있다고 느낀적이 거의 없습니다. 캐디가 없어야 동반자들끼리 대화할 때도 더 편하구요.

    1 0

도마도님 감사합니다
골퍼라면 캐디에 관해 이야기할게 참 많을거 같습니다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캐디와 캐디팀 사이에 노캐디를 넣는 (예전에 포천베어크리크) 시스템이 저는 좋아보이더라고요

    0 0

4번인데…바쁩니다. 디봇수리도 요즘 매너라 하고 있어서…하수가 ㅋ
4번으로 가게돤 배경은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이고. 또하나는 그린을 직선으로 이해하면서
라이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걸 확인하는 과정에서 더욱 즐거움을 느낍니다.
나중에는 역결이니 그런것도 보이겠다! 뭐 그런 생각이죠. 골프가 자연속에서 스스로 하는 것의 즐거움인데. 국내 골프는 빠른 시간에 맞춰져있어서 변질되어 있죠. 해외가서 캐디가 볼도 못놓는다고 타박하기도 하고…

결국 그린을 스스로 못보는것은 티샷 오비 나는 것과 같습니다. 근데 티샷은 엄청 아까워하면서…ㅎ

    1 0

안녕하세요 네 제가 생각했던 내용을 댓글로 적어주셨군요
저도 디봇 수리기는 가지고 다니지만 정작 쓸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슬픔)
버디만큼이나 즐거운게 디봇수리 같아요 그만큼 시간 여유가 있다는 반증이니까요 ㅎㅎ

최근 하늘코스 노캐디 하면서 많이 느꼈네요
이런게 골프구나

    0 0

애매하면 그냥 똑바로 보고, 아니면 공이 굴러가는 걸 상상해서 치는데, 이게 또 직접하는 맛이 있더라구요.
사실 캐디님도 틀리거나 의견이 다를 때 있기는 하지만 저 보다는 맞을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해서,
애매하거나 뭔가 프레셔가 있는상황에는 좌측이에요 우측이에요 ? 정도는 물어보기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1 0

네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캐디 활용하시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0 0

3과 4의 중간 아닌가 싶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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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막 적은 기준이지만 3.5 시군요 화이팅입니다

    0 0

필드 나가기 시작한지 딱 1년된 백돌이지만 올해부터는 제가 놓고 그 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처음 필드에 나갔을 때는 나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면 민폐다라는 생각에 캐디가 놔주는대로 후딱 치고 진행만 빠르게 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올해 봄부터는 공도 직접 닦아가면서 스스로 어린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학원을 10시간 다녀와도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는 1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결국 공부는 학원선생님만 한거고 본인에게 남는게 없다는 말처럼 될 수 있으면 혼자 경사를 판단하고 거리를 재보고 브레이크를 고려해서 공을 놓고 치고 있습니다. 퍼터에 맞아서 떠나간 공이 홀컵과 정반대 방향으로 휠 때의 그 좌절감이란... 크으... ㅠㅠ

    1 0

네 비기너 때에는 어쩔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저도 반대로 보는거 많아요 ㅎㅎ 그래도 거리라도 맞으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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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캐디 없어도 됩니다. 어이없는 캐디도많아요 지난 란딩에선 조선족이신지. 귀순하신분이신지 그렇던데 퍼팅 라이나 거리를 이상하게 불러주시더라구요 공은 항상 제가놓습니다. 실패해도 제탓이고 제가본대로 상상한대로 가면 기분도 좋고 눈도 좋아진거같아 기분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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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캐디에 대해 할이야기 많지만.. ㅎㅎ
저희 같은 골퍼중에서도 엄한 사람이 있는것처럼 캐디 또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만 비용을 지불하는 쪽은 우리이니 논란이 생길수밖에...ㅠ

    0 0

캐디가 놔줘서 안들어가면 캐디탓하게되서
제가놓고 제탓합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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