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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자, 상급자용 아이언은 어떤 점이 좋은 것인지요?
질문 |
푸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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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17 16:12:09 조회: 5,77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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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용 아이언으로 골프를 시작해서 실력이 늘면서 아이언을 바꾸시는 분들 글을 봤는데요.

초급자용 아이언에 비해 중급자, 상급자용 아이언은 헤드크기도 작고, 솔도 얇고,

로프트 각도의 차이도 있는 것 같은데요. 

초급자용 아이언이라면 아무래도 사용하기 쉬운 채일텐데 실력이 늘었더라도 손에 익은 쉬운 채를

사용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중급자용, 상급자용 채로 바꾸는데는 어떤 장점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페이드 드로우를 높게 낮게 의도적으로 치기에 좋죠. 사이드 스핀이 더 잘걸리니. 단순히 똑바로 보내야하는 아마추어에겐 관용성에서 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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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질 구사가 초보자용 아이언에 비해서 쉬운가 보군요.
쉽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사용자의 의도가 잘 반영된다?로 이해해야할까요 ㅎ

    0 0

일단 로프트가 세워져 있어서 런이 많지 않습니다.
오프셋이 적어서 샷을 구사하기 용이하겠죠.

    1 0

런에 대한 부분은 생각을 못했네요. 딱 원하는 캐리 거리로 맞춰서 정확한 샷을
구사하기가 용이하다면 확실히 장점이긴 하네요.

    0 0

조작성 이외에는 얇아서 러프에서 샷, 탈출이 용이하다더군요..

    1 0

아 솔이 얇은게 그런 장점으로도 이어지는군요.

    0 0

옵셋이 거슬릴 경우 상급자 채가 낫기도 한거 같습니다.

    0 0

옵셋에 대한 부분은 한번도 생각을 못해봤는데 이 부분이 시각적으로
거슬릴 수도 있겠네요.

    0 0

제일 많이 와닿는 부분은 런이 많지 않은 이유 같습니다.

    0 0

이 부분은 저도 와 닿네요 :)

    0 0

헤드도 작고 솔도 얇아서 예뻐요
이거 외에 장점은 없다고 봅니다만 아무리 퍼포먼스가 좋아도 못 생긴 채는... 도저히 못 쓰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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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이언이 있었군요.....앞으로는 다른 분들 아이언도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0 0

구력과 더불어 실력이 증가하면 아이언이 그린에 타켓팅 되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때 상급자 채일수록 런이 아주 적습니다
온 그린 확률이 높아집니다. (러프에서는 상급자 채로 쳐도 스핀이 안걸려 런이 많아요). 그리고 러프에서 치기 쉽고 실력에 따라 드로우 페이드 등 기술 구사가 용이합니다. 최대 장점은 캐리 거리가 거의 일정하게 나오는 것이죠

    0 0

캐리거리를 보고 치면 런도 없고, 번호별로 캐리 거리가 신기할 정도로 딱딱 떨어집니다.
드로우/페이드/고 중 저탄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필드에서 쉬운일은 아니고
똑바로만 치면 만족하기에 저는 굳이 중상급자 아이언보단 초급자채가 7번으로 160-70 보고 소위 말하는 150은 9번으로 치기에 훨신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언은 번호가 높아질수록 채가 짧아지는데 짧아지면 치기 편해져요)
대신 웨지를 1개 더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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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심.
그냥 이쁘다... 이거 외엔...

    4 0

저도요. 전혀 모르겠어요. 예쁜거 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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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좀 더 멋있게 생겼다는거 빼곤..
여긴 아이언으로 드로우, 페이드 구사하는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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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런이 없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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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좌우편차는 난이도에 의해 커질지 몰라도 앞뒤편차가 적은 것 같습니다

초보용 아이언의 경우 비거리를 위해 로프트를 세워두고 간격을 벌려두어서 아이언과 아이언 사이의 거리차도 많게 되고 스핀량 부족으로 런도 많이 생기는 것 같구요

    1 0

디자인과 감성의 영역......
90돌이 제실력으론 그렇구요

조작성이 제일 클듯...

초보는 슬라이스 많이 나면 안되지만 고수나 프로는 자기가 원할때 페이드가 나야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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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상관없습니다 초보채로도 구질구사 다가능하고 그냥  모양새가 좀 다를뿐입니다 옵셋도 공위치 한개 뒤로빼면될정도로 실력이 늘면 다 맞춰칠수있습니다 샤프트차이가 날수는 있어도 초보채라서 더 못치고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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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형 아이언이라는 것이 무조건 앞에 런을 10m씩 15m씩 달고 쳐야 되니 불리할 수도 있겠는데,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것은 선택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7번이 130도 안나가는데, 클래식 로프트를 쓸 수 없죠. 거리가 안나면 어쩔 수 없이 쓰는 면이 있는 것이고.
거리가 잘나면 쓸 필요가 없거나, 비거리형 아이언을 써도 7번 대신 9번을 치기 때문에 또 별 문제가 없어지죠.
그러니 크게는 상급자용 아이언이 장점이라기 보다는 상급자가 그냥 장점인 것인 것 같아요...
(물론 비거리형 아이언들이 대개 우드처럼 중공으로 만들고 스핀을 오히려 더 줄이기 위한 기술도 넣기도 합니다. 런이 조금 더 있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긴 채는 그냥 쉬운 채일 수록 편한 것 같고,
대신 짧은 피칭, 갭의 두터운 솔이, 열고 칠 때 좀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ps - 대부분 아이언 리뷰에, 과해 보이지 않는 옵셋, 날카로운 톱라인 같은 것에 좋은 점수를 주는 것으로  봐서
셋업 시에 시각적인 부분들도 아예 '상관 없어'라고 단정 지을 것은 아닌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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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게 안정적인 80대 초중반 분들은 대부분 보급형 캐비티백이나 v300, 포틴류가 많더라구요
안정적인 70대는 주변에 없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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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잘 치는 사람은 뭘 가져다 쳐도 잘 치더라구요
그 뭔가의 섬세함을 느끼며
드로우 페이드로 보내야지 하머 치기에는 스트레스가
많은거 같아서 장비질 하며 몸뚱아리를 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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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가 작고 얼굴도 작아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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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 확실하고 정타시 그린 오버되는 뻑샷이 없습니다

피드백은 임팩트시 타점이 어디에 형성되는지 알게될 정도입니다

정타 맞았는데 그린오버되어서 내리막 어프로치 하는 경우 스코어도 손해보고 짜증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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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가 너무 스트롱해서..... 바꿨습니다... 거리많이나가봐야 아무의미없는데 쓸데없이 멀리가요... 전 그린에 세우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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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을때와 잘못맞았을때의 편차가 큰것같아요.
쉬운채는 관용성덕에 밖으로 나가는건 어느정도 된다해도 의도치않은 정타시 오버되는경우가 있었어요.

중상급자 채는 관용성이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눌러치고 깍아치고 하는 고수분들이 의도하는대로 나오는것 같아요.

초급자채는 관용성때문에 그 조작성을 축소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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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후 일이 바빠 뒤늦게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셔서 궁금했던 점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게 이 댓글을 통해 감사 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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