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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연습장에서 두시간 연습하고 왔는데요
마침 오늘 거리측정기가 있어서 (보통 와이프 백에 넣어 놓서든요)
끝 그물? 까지 거리를 찍어보니 265 야드 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드라이버를 용을 써서 후려봐도 그물 직격타는 안나오고 끝까지 못미치거나 런 포함해서 겨우 가능 정도입니다.
작년까지 컨디션 좋을때는 필드에서 280-290야드 원온도 시켜보고 멀리치면 그정도 가는줄 알았는데
오늘 연습장에서는 대충 260야드 밖에 안가는것 같아요 ㅠㅜ
그래서 실망이 크네요
여러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왜그럴까요?
1. 필드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원래 더 멀리간다
2. 연습장 공이 구려서 거리가 짧아진다
3. 필드 페어웨이가 런이 더 많다
4. 연습장 티가 짧아서 탄도 확보가 안된다
5. 작년보다 늙어서 힘이 빠졌다
6. 필드에서 멀리 갔던건 뒷바람에 운이었다
7. 스윙이 구려졌다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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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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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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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년까지 컨디션 좋을때는 필드에서 280-290야드 원온도 시켜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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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거는 운이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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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공 한표 뒷바람 두표 내리막 세표 정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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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람은 그럴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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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제 경험상 가끔 필드에서 250 이상 칠때 보면 2피스 새볼 이었습니다. 3피스 바꾸고는 240정도가 맥시멈 인대 인도어 가서 쳐보면 그 정도 나가는 샷이 없내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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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라운드 계획중인데 2피스 3피스 새공 번갈아 쳐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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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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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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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볼은 비거리보다는 내구성에 치중된 볼을 쓴다네요. 무겁고 튼튼한(?) 볼을 쓰기 때문에 비거리차이가 난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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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혹시 모르니 계속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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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에 버린다 생각하고 볼 하나 꺼내서 쳤는데 확실히 멀리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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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거리는 필드에서 측정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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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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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도 끽해야 5m 정도 날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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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골린이의 느낌일 뿐입니다 |
